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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지난해 중국 서비스무역 규모 사상 최고치 기록 (2.13, 인민일보) 2019-02-15
  • [주중한국대사관]지난해 중국 서비스무역 규모 사상 최고치 기록 (2.13, 인민일보)

    ㅇ ‘19.2.12(화) 센궈이(冼國義) 상무부 서비스무역사 사장(司長)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18년 중국 서비스무역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무역의 구조가 개선되고 교역의 질이 현저히 향상됐다고 말함.

    - ‘18년 중국 서비스무역 규모는 5조 2,402억 위안(전년대비 11.5% 증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그 중 수출은 1조 7,658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4.6% 증가하여 ’1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고, 수입은 3조 4,744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함.

    ㅇ 센궈이 사장이 밝힌 ‘18년 중국 서비스무역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서비스 무역구조가 지속 개선됨. 지식집약형 서비스무역 규모는 1조 6.95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0.7% 증가함. 동 무역규모는 전체 서비스무역의 32.4%를 차지하고, 증가율은 전체 서비스무역 증가율보다 9.2%포인트 높게 나타남.

    - 지식재산권사용료 수입이 대폭 증가함.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입은 2,355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2.0% 증가하였고, 수출은 368억 위안으로 14.4% 증가함. 또한 기술서비스 수출은 1,154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하였고 수입은 839억 위안으로 7.9% 증가함.

    - 동부 연해 지역의 수출규모가 확대됨. 동부 연해에 위치한 11개 성·시의 서비스무역 합계액은 4조 5,038억 위안으로 전체 서비스무역의 86.6%를 차지한 반면, 중서부 지역의 서비스무역 합계액은 6,952억 위안으로 13.4%를 차지함.

    - 서비스무역 혁신시범지구의 역할이 강화됨. 전국 각지에 분포된 17개 서비스무역 혁신시범지구의 서비스무역 합계액은 3조 9,870억 위안으로 전체 서비스무역의 76.7%를 차지하였고, 증가율 역시 16.6%로 전체 서비스무역 증가율보다 5.1%포인트 높게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