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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하계 다보스포럼, 중국 경제 발전 메시지 송출 (6.28, 신화사) 2023-06-30
  • ㅇ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여 만에 하계 다보스포럼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바, 90여개 국가(지역) 1,500여명의 대표들이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모색하였으며, 중국 경제의 고품질발전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송출함.

    ㅇ 금번 포럼시 각국간 협력 강화 및 호혜상생이 집중적으로 언급되었음.

    -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 무역 ‘디커플링’이 일단 발생하면, 글로벌 경제에 막대한 손해를 초래하고 특히 개도국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인바, 글로벌 산업망·공급망 회복력 강화, 디지털교역 발전 등 무역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 기회를 포착해야 함.

    -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어떠한 국가도 홀로 전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바, 전 세계적인 방법으로 전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해야 함.

    - (장위줘(張玉卓)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중국 경제 회복이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자신감을 불어넣었으나, 여전히 도전요인도 많은바, 세계경제포럼이라는 교류 플랫폼을 통해 최대한 공감대를 모으고 협력을 심화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함.

    ㅇ 또한, 포럼 참석자들은 중국의 미래 발전추세에 대해 아래와 같이 언급함.

    -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전 세계의 발전이 수많은 도전에 직면한 핵심적인 상황에서 중국이 5%라는 경제성장 목표를 제시한바, 이는 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로 패기있고 고무적인 목표임.

    - (진커위(金刻羽)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중국은 현재 지속가능발전과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단순히 GDP 성장률만이 아닌, 생태환경, 민생복지, 식량안보 등 다각적인 목표를 추구하고 있음.

    - (Stephen Dyer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 중국지역 대표) 중국의 전기차 발전에 주목하고 있는바, 수많은 중국 브랜드가 외자 브랜드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처럼 중국 경제의 고품질발전이 전 세계에 더욱 선진적인 기술과 광활한 시장을 제공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