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18년 인터넷 기업 운영 상황 발표 (2.2, 인민망) 2019-02-11
  •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18년 인터넷 기업 운영 상황 발표 (2.2, 인민망)

    ㅇ ’19.1.31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18년 중국의 규모이상 인터넷 및 관련 서비스업 기업(이하 인터넷 기업)의 영업수입이 9,56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0.3% 증가한 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 발전 및 자본 공급 확대로 공유경제, 디지털 결제, 초국경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업종이 발전하기 시작함.
    ※ 규모이상 인터넷 기업은 전년도 인터넷 관련 업무 수입이 300만 위안 이상인 기업을 지칭하며, 동 조사에서는 ’17년 업무 수입을 기준으로 함.

    ㅇ 또한 인터넷 기업의 영업수입이 상위권인 지역은 광둥, 상하이, 베이징으로 3개 지역 모두 수입 규모가 각각 1,500억 위안을 초과하여 3개 지역 수입의 합이 전국 6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수입 증가율은 광둥 26.5%, 상하이 20%, 베이징 25.2%를 기록함.

    - 동 지역은 인터넷 업계의 창업과 혁신에 필요한 정보 이동, 산업 집약도, 소비자, 경영 인재, 융자 루트 등 측면에서 우위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

    ㅇ 이밖에 ’18년 인터넷 업계 전체의 R&D 분야 투자액은 49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한 바, 인터넷 기업들이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의 서비스 능력 제고를 통해 새로운 발전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함.

    ㅇ 아울러 ’18년 인터넷 기업의 영업수입 중 정보서비스 수입이 8,594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0.7% 증가하여 전체 인터넷 업계 수입 중 89.4%를 차지하였으며, 이 중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수입이 3,667억 위안(전년대비 13.1% 증가), 온라인 게임 수입은 1,948억 위안(전년대비 17.8% 증가)을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