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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18년 국내무역 상황 발표 (1.31, 상무부) 2019-02-11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18년 국내무역 상황 발표 (1.31, 상무부)

    ㅇ ’19.1.31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18년 중국의 국내무역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세를 시현한 바, 규모가 확대되고 구조가 개선되면서 경제의 안정적 성장, 질적 발전, 후생 증진을 위한 토대가 되었다고 분석함.

    ※ 무역은 국가 간 진행되는 국제무역과 한 국가 내에서 진행되는 국내무역으로 구분되며, 이 중 국내무역은 지역 내 무역, 지역 간 무역을 포함하며 상품 무역, 서비스 무역을 포괄

    ㅇ 가오펑 대변인은 △소비재 소매액, △부가가치, △시장주체, △취업자수, △세금 납부 등 측면에서 중국 국내무역의 발전 상황을 분석함.

    - (소비재 소매액) ’18년 사회 소비재 소매액이 38.1조 위안으로 전년대비 9% 증가한 바, 경제 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율이 76.2%를 차지하면서 전년대비 18.6%p 증가하여 소비가 5년 연속 경제 성장의 최대 원동력 자리를 유지

    - (부가가치) ’18년 국내무역 주요 업종(도·소매업, 숙박·요식업, 주민서비스업 등)의 부가가치는 11.7조 위안으로 GDP 총액 중 13%를 차지하며 점유율이 제조업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기록

    - (시장주체) ’18년 국내무역 분야의 신설 시장주체는 1,412만 개로 일일 평균 신설 주체 3.9만 개를 기록하였으며, ’18년 말 기준 국내무역 분야의 현존 시장 주체는 7,343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하여 전체 시장주체 중 68%를 차지

    - (취업자수) ’18년 말 기준 국내무역 분야 취업자수가 2.08억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하여 처음으로 2억 명을 돌파하였으며, 전체 취업자 중 차지하는 비중이 1/4 이상을 기록

    - (세금 납부) ’18년 도·소매업 및 숙박·요식업의 세수입은 2.4조 위안으로 전년대비 11.9% 증가하여 전체 세수입 증가에 대한 기여율이 18.2%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