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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9년 1월 제조업·비제조업 경기 지수 발표(국가통계국1.31) 2019-02-01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9년 1월 제조업·비제조업 경기 지수 발표 (1.31,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ㅇ ’19.1.31 중국 국가통계국이 ’19년 1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비제조업 PMI, △종합 PMI를 발표한 바, 동 발표 내용에 대해 자오칭허(趙慶河) 국가통계국 서비스업 조사센터 수석통계사가 아래와 같이 분석함.

    ㅇ (제조업 PMI) 1월 제조업 PMI는 49.5%로 4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전월대비 소폭 상승세(0.1%p)로 선회하였으며, 이 중 대기업의 PMI는 51.3%로 전월대비 1.2%p 상승하였으나, 중형기업 PMI는 47.2%로 전월대비 1.2%p 하락, 소형기업의 PMI는 47.3%로 전월대비 1.3%p 하락함.

    - 또한 제조업 생산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하였고 외부 수요를 반영하는 신규 수출 오더 지수도 전월대비 상승하였으며, 주요 원자재 구매가격 지수와 출고가격 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전월대비 상승세로 선회

    - 이밖에 첨단기술 제조업과 소비품 제조업 생산지수가 각각 51.6%, 51.5%로 전월대비 각각 3.2%p, 1.3%p 상승한 바, 이는 신동력이 축적되고 명절 소비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

    ㅇ (비제조업 PMI) 1월 비제조업 PMI는 54.7%로 전월대비 0.9%p 상승하며 ’18년 평균치를 0.3%p 상회하는 등 비제조업의 전반적인 확장 추세가 가속화됨.

    - (서비스업) 1월 서비스업 PMI는 53.6%로 전월대비 1.3%p 상승하며 7개월 이래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명절 효과와 소비 구조 고도화의 영향으로 도매, 철도교통, 항공운수, 우정택배, 통신, 은행, 보험, 관광 등 업종의 PMI가 57% 이상의 높은 구간을 유지

    - (건축업) 1월 건축업 PMI는 60.9%로 전월대비 1.7%p 하락한 바, 동계철 기온 하락과 춘절 연휴로 인한 직원들의 집중적인 귀향으로 건축업 생산 증가세가 둔화

    ㅇ (종합 PMI) 1월 종합 PMI는 53.2%로 전월대비 0.6%p 상승하며 경기가 회복된 바, 이는 중국 기업의 생산·경영 활동이 전반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음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