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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시진핑 주석, 슝안신구(雄安新區) 시찰 (1.17, 신화사 등) 2019-01-21
  • [주중한국대사관]시진핑 주석, 슝안신구(雄安新區) 시찰 (1.17, 신화사 등)

    ㅇ ’19.1.16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허베이(河北) 슝안신구(雄安新區)를 시찰한 바, 이는 시 주석이 ’17.2.23 허베이 안신현(安新縣)을 시찰하고 허베이 슝안신구 계획 건설 업무 좌담회를 주재한 이래 약 2년 만의 재방문임.

    ㅇ 시진핑 주석은 슝안신구 계획전시센터를 방문하여 스크린을 통해 베이징-슝안신구 도시간 철도*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도시 건설과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건설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함.

    * 베이징-슝안신구 도시간 철도: 동 철도는 △베이징시 다싱(大興)구, △허베이성 랑팡(廊坊)시 구안(固安)현, 융칭(永淸)현, 바저우(覇州)시, △슝안신구를 잇는 노선으로 구안둥(固安東)역, 바저우베이(覇州北)역, 슝안(雄安)역이 신설되며 ’18년 2월 착공되어 ’20년 완공 예정

    - 또한 슝안신구 건설이라는 천년대계(千年大計)를 위해 개척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시공 작업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여 기한 내 완공하도록 독려

    ㅇ 시진핑 주석은 슝안신구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일부 입주 기업 대표들과 대면한 바, 슝안신구 건설을 위해 모든 종류의 기업이 공동 참여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유기업, 민영기업, 현지 기업, 베이징 기업 모두 천재일우(千載難逢)의 기회를 포착하여 민족부흥과 개혁혁신을 추진하고 눈부신 업적을 남길 것을 독려함.

    ㅇ 시진핑 주석은 ‘천년수림(千年秀林, 식수조림 사업명)’ 작업 구역을 방문하고 이미 11만 묘에서 동 작업이 완수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동 작업을 바탕으로 슝안신구가 향후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면서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슝안신구의 가치를 구현하고 매력을 발산해야 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