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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일부 지방정부 양회 개최 (1.15, 중국신문망) 2019-01-18
  • [주중한국대사관]中 일부 지방정부 양회 개최 (1.15, 중국신문망)

    ㅇ ’19.1.14 기준 △베이징, △톈진, △허베이, △후베이, △푸젠, △쓰촨, △안후이, △장쑤, △신장, △시짱 등 10개 성·구·시에서 성급 지방정부 양회를 개최한 바, ’18년도 지역별 GDP 성적(잠정 통계)을 공개하고 ’19년도 GDP 목표치를 제시함.

    ㅇ (’18년도 지역별 GDP) 각 지역별 정부업무보고 및 관계자의 발언에 따르면 지역별 ’18년도 GDP 규모 및 성장률은 각각 △장쑤 9.2조 위안, 6.7% 수준, △베이징 3조 위안 이상, 6.6% 수준, △안후이 2.97조 위안, 8% 이상, △시짱 1,400억 위안, 10% 수준, △쓰촨 4조 위안 이상, 8% 등을 기록함.

    - 일부 지역은 아직 ’18년도 GDP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광둥의 경우 ’17년도 GDP 규모가 8.99조 위안을 기록하여 29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18년도에는 9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밖에도 ’18년도 GDP 1조 위안 도시는 기존 14개에서 닝보, 정저우, 포산이 더해져 17개로 확대될 전망

    ※ (지역별 GDP 1조 위안 돌파 시기) △’06년 상하이, △’08년 베이징, △’10년 광저우, △’11년 선전, 톈진, 쑤저우, 충칭, △’14년 우한, 청두, △’15년 항저우, △’16년 난징, 칭다오, △’17년 우시, 창샤

    ㅇ (’19년도 GDP 목표) 일부 지역은 ’19년도 GDP 목표치를 ’18년도 목표치와 동일하게 설정하였으나, 일부 지역은 ’18년도 목표치 대비 하향조정함.

    - (목표치 유지) △쓰촨(7.5% 수준), △허베이(6.5% 수준), △시짱(10% 수준)

    - (목표치 하향조정) △톈진(’18년도 5% → ’19년도 4.5% 수준), △안후이(’18년도 8% 이상 → ’19년도 7.5%~8%), △장쑤(’18년도 7% 이상 → ’19년도 6.5% 이상), △베이징(’18년도 6.5% 수준 → ’19년도 6%~6.5%)

    ㅇ 베이징시 발개위는 ’19년도 베이징시의 GDP 목표치를 6%~6.5%로 설정한 것은 △비수도 기능 분산, △환경 정화, △구조 조정을 위해 여력을 집중하기 위함으로 이는 안정 속 발전이라는 업무 기조를 유지하고 시장 전망을 합리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