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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3년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 (6.27, 환구시보 등) 2023-06-30
  • ㅇ ’23년 하계 다보스포럼이 6.27(화)~29(목)간 중국 톈진시에서 개최되는바, 전 세계 약 100개 국가(지역)에서 정계, 재계, 학술계 인사 약 1,500명이 참석할 예정임.

    - 포럼의 주제는 ‘기업가 정신, 세계 경제의 원동력‘이며, △성장 재개, △글로벌 배경하 중국, △에너지 전환 및 자재 공급,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소비 추이, △자연과 기후보호 및 혁신 추진 등 6대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ㅇ 천리밍(陳黎明) 세계경제포럼 중국지역 의장은 동 포럼이 4년 만에 중국에서 재개되고 5년 만에 톈진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금번 포럼을 통해 △혁신주체로서 기업의 활력 강화, △기업가 정신 발양, △경제 회복의 길 모색, △세계 경제의 공정성, 지속가능성, 저력 확보 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 한편, 최근 전 세계적으로 디커플링을 지양하고 협력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는바,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은 올해 1월 개최된 세계경제포럼 ’23년 연차총회시 현재 국가간 분열이 심각해지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협력 부족에 있다고 지적한 바 있음.

    - 바이밍(白明)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CAITEC) 위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금융 리스크 가중 등으로 전 세계적인 경제 협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바, 금번 포럼시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이 주요 관심사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