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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2019년 글로벌 웨어러블 디바이스 출하량 26% 증가 전망
2018-12-10
송고시간: 2018-12-08 13:51:58
글로벌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2019년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출하량이 올해보다 25.8% 증가한 2억2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내년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출 금액이 420억달러에 이를 것이고 이 중 스마트워치에 대한 지출액이 16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란 안틴(Alan Antin) 가트너 선임 연구디렉터는 “현재 스마트워치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애플워치의 평균판매단가(ASP)에 의해 버티고 있지만 시장에는 저가경쟁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게다가 판매량 증가로 인해 제조 및 부품 비용이 낮아져 스마트워치의 전반적인 평균판매단가는 2018년의 221.99달러에서 2022년에는 210달러로 서서히 인하할 것”이고 “애플 등 유명 브랜드와 전통 시계 브랜드들이 안정적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웨어러블 디바이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마트워치의 출하량은 2019년 7400만대, 2022년 1억1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트너는 또한 2022년에는 이어웨어 디바이스인 히어러블(hearables)기기의 출하량이 1억5800만여대에 달하면서 이 순위를 뒤집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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