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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장쑤성 시찰 (11.30, 중국정부망) 2018-12-05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장쑤성 시찰 (11.30, 중국정부망)

    ㅇ ’18.11.29~30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장쑤성 난퉁(南通)과 난징(南京)을 방문하여 경제·사회 발전 상황을 시찰하고, 시진핑 신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 방침으로 하여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하고 질적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리커창 총리는 금번 시찰에서 △금융 분야의 민영기업 지원, △농민공 처우 보장, △혁신 강화, △온·오프라인 시장 통합, △주민 편의 제공 등을 강조함.

    - (금융 분야의 민영기업 지원) 민영기업과 영세기업 발전을 지원하는 각종 정책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대형 거래처에 대한 대출 제공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영세기업에 대한 지원도 중시해야 한다고 언급

    - (농민공 처우 보장) 기업의 농민공 채용 상황을 문의하고 지난 수십 년 간 중국의 발전 성과는 전 국민의 노력이자 농민공들의 노력이라고 강조하면서, 농민공 임금 체불을 지양하고 기업 발전 상황에 따라 농민공 임금도 합리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

    - (혁신 강화) 국내외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저렴한 인건비와 광활한 시장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는 동시에 다양한 인재를 기반으로 혁신을 강화하고 브랜드를 창출하며 경쟁 우위를 형성하여 질적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언급

    - (온·오프라인 시장 통합) 중국은 소비 시장이 거대한 바 혁신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수준을 제고하는 동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의 결합을 촉진해야 하며, 스마트 물류,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통해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언급

    - (주민 편의 제공) 인터넷 등 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심사 및 다양한 주민 편의 서비스 제공 현황을 평가하면서, 동 서비스 플랫폼이 난징의 경제 발전과 후생 증진을 촉진했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