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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지방정부, 한해 경제 목표 완수를 위한 노력 경주 (11.21, 중국망재경) 2018-11-22
  • [주중한국대사관]中 지방정부, 한해 경제 목표 완수를 위한 노력 경주 (11.21, 중국망재경)

    ㅇ ’18년이 40여 일 남은 시점에 닝샤(11.19), 간쑤(11.19), 지린(11.19), 충칭(11.19), 구이저우(11.16) 등 각 지방정부가 회의를 개최하여 경제 현황을 분석하고 ’19년을 맞이할 준비 작업을 시작함.

    - 간쑤의 경우 1~10월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행되었다고 평가하고, 각 부처에 대해 절박한 마음으로 막판 스퍼트를 올려 한해 경제·사회 발전 목표를 완수하도록 지시

    - 닝샤의 경우 한해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해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해야 한다고 하고, ’19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이자 소강사회 전면 건설의 핵심적인 해인만큼 각 분야 업무 추진의 성과를 한 단계 격상시켜야 한다고 언급

    ㅇ 또한 10월 지역별 규모이상 공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을 보면 △충칭 –2.5%, △후베이 3.7%, △간쑤 –1.6%, △산둥 4.8% 등으로 전국 평균치(5.9%)에 미치지 못한 지역이 많았던 바, 일부 지역에서는 단점 보완을 위해 한해 마지막 노력을 경주함.

    - 충칭의 경우 <자동차 산업 고도화에 관한 지도의견(’18년~’22년)> 등을 채택하고 자동차 산업과 선진제조,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간 융합을 추진하여 자동차 산업의 효율을 제고하도록 지시

    ㅇ 이밖에 11.19 베이징시 위원회 및 인민정부는 <베이징시 경영환경 개선 행동계획(’18년~’20년)>을 발표하고 △더욱 개방적인 투자·무역환경 조성, △더욱 우수한 혁신·창업환경 조성, △더욱 공정한 법치환경 조성 등을 지시함.

    - 동 계획에 따르면 ’18년 말까지 전국 상위권 수준의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19년 말까지 경영환경의 법치화·국제화·원활화 수준을 뚜렷이 제고하며, ’20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견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