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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창업판(創業板) 출범 이후 9년 간의 성과 (11.21, 인민일보) 2018-11-22
  • [주중한국대사관]창업판(創業板) 출범 이후 9년 간의 성과 (11.21, 인민일보)

    ㅇ 선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8년 10월 말 기준 창업판(創業板)*의 상장사는 734개, 시가총액은 4조 위안이며, 상장사의 평균 영업수익은 ’09년 3.05억 위안에서 ’17년 15.53억 위안으로, 평균 순이익은 ’09년 0.58억 위안에서 ’17년 1.25억 위안으로 증가함.

    * 창업판(創業板): ’09.10.30. 정식 출범한 창업판은 미국의 나스닥이나 한국의 코스닥과 같은 중국의 IT 기술주 중심의 거래소로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사업자금 조달을 돕는 역할을 담당

    ㅇ 734개의 창업판 상장사 중 첨단기술 기업이 670개로 전체 중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략성 신흥산업 기업은 540개로 전체 중 74%를 차지함.

    - 9년 간 창업판 기업의 누적 R&D 지출액이 누적 영업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이상으로 연구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높은 수익창출 능력의 바탕이 되어 최근 창업판 기업의 평균 총이익률이 30% 수준을 기록

    ㅇ 또한 ’18년 9월 말 기준 약 60%의 창업판 상장사가 스톡옵션 계획을 발표한 바, 스톡옵션 대상 직원은 5만 명 이상이며 이 중 기술자 등 비고위직이 96.9%를 차지하는 등 많은 기업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회사와 직원의 공동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ㅇ 이밖에 ’17년 창업판 상장사가 납부한 세금과 비용은 총 626억 위안으로 세수입에 대한 기여도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창출한 일자리수는 138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하였고 지불한 임금은 1,49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