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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경제 상황 좌담회 주재 (11.8, 중국정부망) 2018-11-12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경제 상황 좌담회 주재 (11.8, 중국정부망)

    ㅇ ’18.11.8.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경제 상황에 대한 전문가 및 기업가 대상 좌담회를 주재하고 거시경제 운행, 민영기업 발전, 기술 혁신, 취업 시장 상황 등에 대한 전문가들과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함.

    ㅇ 리커창 총리는 금년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행되었으나 국내외 환경의 변화로 인해 경제에 새로운 하방 압박이 초래되었다며, ‘비가 오기 전에 창문을 수리하는(未雨綢繆)’ 자세로 어려움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내년도 발전을 위해 세심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언급함.

    ㅇ 리커창 총리는 안정 속 발전이라는 업무 기조를 유지하고 민영기업과 영세기업의 융자 어려움과 높은 융자 비용 문제에 대한 뚜렷한 개선책을 모색하며 거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취업 문제를 더욱 중시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리커창 총리는 발전 촉진의 핵심 중 하나는 양호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정책을 완비하며 ‘역지사지(設身處地)’의 자세로 민영기업과 영세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돕는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개혁 심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시장의 활력과 사회의 창의력을 고취하며, 대외 개방에 공을 들이고 국유, 민영, 외자 등 모든 종류의 기업을 동등하게 대우하며 경영·투자의 편리성과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해야 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