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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1.11, 전자상거래 판매액 급증 (11.12, 경제일보 등) 2018-11-14
  • [주중한국대사관]11.11, 전자상거래 판매액 급증 (11.12, 경제일보 등)

    ㅇ ’18.11.11 당일 알리바바 산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톈마오(Tmall, 天貓)의 총 거래액은 2,135억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 거래액(1,682억) 대비 약 27% 증가한 바, 이는 알리바바가 ’09년 11.11 판촉 행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 규모의 거래액임.

    - 전세계 18만 개 브랜드가 금년 톈마오의 판촉 행사에 참여하였고 11.11 12시 167개 브랜드의 개별 거래액이 1억 위안을 돌파

    ※ 매년 11.11일은 중국의 광군제(光棍節)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도 하며 중국은 매년 광군제를 맞이하여 전자상거래 업체가 주축이 된 특별 할인, 기념품 증정 등 판촉 행사를 진행

    ㅇ 이밖에 징둥닷컴(JD.com, 京東)의 11.1 0시~11.12 0시 주문 금액은 총 1,598억 위안을 기록하였으며, 쑤닝이거우(SUNING, 蘇寧易購)의 경우 11.11 0시부터 4초 간 거래액이 1억 위안, 50초 간 거래액이 10억 위안을 돌파하여 11.11 12시 기준 온라인 주문량이 전년 동기대비 138% 증가함.

    ㅇ 한편 11.11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동일 발생한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의 택배 주문량이 13.52억 개로 전년 동기대비 25.12% 증가하였고, 동일 우정기업, 택배기업이 실제 처리한 택배량은 4.16억 개로 전년 동기대비 25.68%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함.

    ㅇ 차오레이(曹磊) 중국 전자상거래 연구센터 주임은 기존 톈마오, 징둥, 쑤닝이거우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금년 11.11 당일 총 거래액을 3,000억 위안 수준으로 전망하였으나, 현재까지 발표된 상황을 고려할 때 총 거래액이 3,55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