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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제3회 ‘1+6’ 라운드 테이블 개최 (11.6, 중국정부망) 2018-11-09
  • [주중한국대사관]제3회 ‘1+6’ 라운드 테이블 개최 (11.6, 중국정부망)

    ㅇ ’18.11.6.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마크 카니 금융안정위원회(FSB) 의장, △데보라 그린필드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차장과 제3회 ‘1+6’ 라운드 테이블을 공동 개최함.

    - 금번 회의의 주제는 ‘중국과 세계, 상생의 경제 발전을 위한 개방과 협력’이며, 중국 경제 및 개혁개방 등 의제에 대해 심도있는 교류를 진행

    ※ ‘1+6’ 라운드 테이블: 중국과 6개 국제기구(WB, IMF, WTO, OECD, FSB, ILO) 수장들이 중국과 국제 경제기구의 연계를 강화하고 경제·금융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회의

    - (’16.7.22 제1회) △거시경제, △구조 개혁, △혁신, △무역·투자, △노동·취업, △금융 관리감독 개혁,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 경제 거버넌스 등 8가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

    - (’17.9.12 제2회) ‘개방·활력·포용의 세계 경제 구축’을 주제로 글로벌 경제 형세 및 경제 글로벌화의 미래, 중국 경제의 전환 추진 등 두 가지 핵심 의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거시경제 형세 및 정책, △경제 글로벌화, △지속가능한 발전, △혁신 추진, △구조 개혁, △무역·투자, △노동·취업,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혁 등 9가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

    ㅇ 리커창 총리는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운영은 주로 중국이 보유한 거대한 시장과 풍부한 인적 자원에 기인한다고 하고, 중국의 경영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8~9억 명의 노동력과 1.7억 명의 고등 교육 및 전문 기술 훈련을 받은 인재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바, 중국의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함.

    ㅇ 리커창 총리는 향후 중국은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경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질적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하며 아래 계획을 제시함.

    - △거시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적절하고 선제적인 조정 진행, △행정 간소화, 세금 및 비용 경감을 적극 추진하여 민영기업과 영세기업의 융자 어려움 해소, △공급측 구조 개혁 심화, △혁신 기반 발전 전략 심화, △시장화 개혁 가속화

    - △더욱 실질적인 조치로 높은 수준의 개방 추진, △시장 진입 제한 완화, △서비스업의 대외 개방 가속화, △지재권 보호 역량 강화, △기술 강제 이전에 대한 단호한 금지

    ㅇ 동 회의에 참가한 국제 경제·금융기구 수장들은 40년 간 중국의 발전 성과는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금년 중국이 양적, 질적 발전을 거두었고 소비 증진과 서비스업 발전을 통해 경제의 재균형을 추진하였다고 언급함.

    - 중국이 혁신과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금융기관의 리스크 대처 능력을 제고하며 시장화 개혁을 촉진하고 더욱 양호한 경영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