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제5회 세계 인터넷 대회(WIC) 개막 (11.8, 인민일보 등) 2018-11-09
  • [주중한국대사관]제5회 세계 인터넷 대회(WIC) 개막 (11.8, 인민일보 등)

    ㅇ ’18.11.7. 제5회 세계 인터넷 대회(WIC, 11.7~9.)*가 저장(浙江) 우전(烏鎮)에서 개막한 바, 전세계 76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정계·재계·국제단체·민간단체 인사 1,500여 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세계 및 인터넷 운명 공동체 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세계 인터넷 대회(World Internet Conference): 중국이 ’14년부터 매년 한 차례 우전에서 개최하는 인터넷 분야 글로벌 행사로서 각국 정계 인사, 국제기구 관계자, 인터넷 분야 기업,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중국과 전세계의 인터넷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

    ㅇ 동 대회 개막식 당일 시진핑 국가 주석이 축전을 전달한 바, 시진핑 주석은 IT와 디지털 경제가 부단히 발전하는 오늘날 세계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경제 발전과 인터넷 거버넌스 체계의 공정성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함.

    - 세계 각국은 인터넷 발전 수준과 직면한 도전 요소는 각기 다르지만 디지털 경제 발전에 대한 염원, 사이버 안보의 필요성, 인터넷 거버넌스 수요가 동일하다며, 각국이 상호 신뢰와 공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인터넷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

    ㅇ 동 회의에서는 인터넷 분야의 주요 선진 기술 성과물을 발표한 바 텐센트, 화웨이, 알리바바, 징둥, 샤오미 등 기업의 제품이 선정되었고 선정 분야에는 인공지능, 5G,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등이 있음.

    - 회의 이전 중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0개 국가로부터 400여 개의 혁신 성과물을 접수하였고 이에 대해 중국 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심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