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시진핑 주석 주재 민영기업 좌담회 개최 (11.1, 신화사) 2018-11-05
  • [주중한국대사관]시진핑 주석 주재 민영기업 좌담회 개최 (11.1, 신화사)

    ㅇ ’18.11.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 민영기업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 연설을 발표하였으며, 민영기업 발전 지원에 대한 기업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가들과 심도있는 교류를 진행함.

    - 왕양(汪洋)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 한정(韩正) 국무원 부총리 등도 참석

    ㅇ 시진핑 주석은 공유제를 중심으로 하고 다양한 소유제 경제가 공동 발전하는 기본 경제 제도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를 구성하는 중요 부분이자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완비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언급함.

    - 중국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서 비공유제 경제의 입지와 역할은 변화하지 않았고 비공유제 경제 발전을 흔들림없이 장려·지지·지도한다는 중국의 방침도 변화하지 않았다고 언급

    - 또한 공유제 경제와 비공유제 경제가 상호 배척하지 않고 상부상조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의 기본 경제 제도를 부정하고 의심하며 뒤흔드는 모든 언행은 당과 국가의 방침과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

    ㅇ 시진핑 주석은 지난 40년 간 민영경제가 △중국 발전의 필수 역량, △창업과 취업의 주요 분야, △기술 혁신의 핵심, △국가 세수입의 중요 원천이 되었다고 하며, 소강사회 전면 건설과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 과정에서 민영경제는 더욱 강성해질 것이며 더욱 넓은 무대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언급함.

    ㅇ 시진핑 주석은 민영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의 세금 및 비용 부담 경감, △민영기업의 높은 융자 비용과 융자 어려움 해결,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정책 집행 방식 완비, △친근하고 청렴하며 새로운 정경(政經) 관계 구축, △기업가의 신변과 재산 안전 보호 등 여섯 가지 조치를 지시함.

    ※ 정책 집행 방식 완비: 과잉생산 해소, 레버리지 해소 시 모든 소유제 기업에 대해 일관된 기준을 적용해야 하지만, 안전감독, 환경보호 등 세부적인 법 집행 과정에서는 천편일률적인 처리를 지양

    ※ 동 좌담회 참석 기업인: △류지런(劉積仁) Neusoft(東軟集團) CEO, △루웨이딩(魯偉鼎) 완샹(萬向集團) CEO, △왕샤오란(王小蘭) Time(時代集團) CEO, △순피아오양(孫飄揚) 헝루이제약(恒瑞醫藥) 회장, △탕샤오어우(湯曉鷗) SenseTime(商湯科技) 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