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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증시 및 위안화 가치 동반 상승 (11.2, 봉황망재경 등) 2018-11-05
  • [주중한국대사관]中 증시 및 위안화 가치 동반 상승 (11.2, 봉황망재경 등)

    ㅇ ’18.11.2 증시의 잇단 호재로 인해 A주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한 바,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 상승한 2676.48, 선전성분지수는 3.96% 상승한 7867.54, 창업판 지수는 4.82% 상승한 1348.28로 장을 마감함.

    ㅇ 11.2 후강퉁*과 선강퉁**을 통해 중국에 유입된 자금은 총 180억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였으며, 이중 후구퉁(후강퉁 중 홍콩→상하이 증시 매매) 순 유입액은 113.76억 위안, 선구퉁(선강퉁 중 홍콩→선전 증시 매매) 순 유입액은 66.17억 위안을 기록함.

    * 후강퉁: ‘14년 추진된 상하이 증시-홍콩 증시 간 교차 매매 허용 제도로 △후구퉁(홍콩→상하이 증시 매매), △강구퉁(상하이→홍콩 증시 매매)으로 구분

    ** 선강퉁: ‘16년 추진된 선전 증시-홍콩 증시 간 교차 매매 허용 제도로 △선구퉁(홍콩→선전 증시 매매), △강구퉁(선전→홍콩 증시 매매)으로 구분

    ㅇ 이밖에 11.2 중국 인민은행 산하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는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9371위안으로 고시한 바,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43% 절상되어 8.29 이래 최대 절상 폭을 기록하며 달러당 7위안선에서 멀어짐.

    ㅇ 봉황망재경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증시 및 위안화 가치 상승은 11.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민영기업 좌담회를 주재하고 민영경제 발전을 위한 조치를 제시한 것과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에서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 기간 양자회담 개최에 동의하는 등 호재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