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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25개 성(省), ’18년 1~3분기 GDP 통계 발표 (10.29, 북경청년보) 2018-10-31
  • [주중한국대사관]25개 성(省), ’18년 1~3분기 GDP 통계 발표 (10.29, 북경청년보)

    ㅇ 중국 국가통계국이 ’18년 1~3분기 전국 GDP 성장률을 발표(10.19)한 이후, 10.27 기준 전국 25개 성(省)에서 ’18년 1~3분기 GDP 규모 및 성장률을 발표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현재 산둥, 신장, 티베트, 랴오닝, 헤이룽장, 지린 등 6개 성·구는 데이터 미발표

    ※ ’18.10.19 중국 국가통계국은 ’18년 1~3분기 중국의 GDP는 65조 899억 위안이며 GDP 성장률(전년 동기대비)은 6.7%를 기록하였다고 발표

    - (GDP 규모) 상위권은 △광둥(7.06조), △장쑤(6.70조), △저장(3.97조) 등이며, 하위권은 △칭하이(1,926억), △닝샤(2,784억), △하이난(3,546억) 등

    - (GDP 성장률) 상위권은 △윈난(9.1%), △구이저우(9%), △장시(8.8%) 등이며, 하위권은 △톈진(3.5%), △네이멍구(5.1%), △하이난(5.4%) 등

    ㅇ 25개 성 중 15개 성의 GDP 성장률이 동 기간 전국 평균치(6.7%)를 초과하였고 전국 평균치와 동일한 지역으로는 베이징, 장쑤가 있으며, 하이난, 네이멍구, 톈진 등 8개 지역의 경우 전국 평균치를 하회함.

    ※ 동 기간 베이징의 GDP는 2.15조 위안, 성장률은 6.7%을 기록

    ㅇ GDP 성장률의 변화가 큰 곳은 하이난과 톈진으로 ’17년 1~3분기 하이난의 GDP 성장률은 7.5%, 톈진은 6%였으나, 금년 1~3분기에는 하이난 5.4%, 톈진 3.5%로 하락함.

    - 소비, 수출, 투자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삼두마차(三駕馬車, troika)인 바, 톈진의 경우 금년 1~3분기 고정자산 투자가 전년 동기대비 14.2% 하락하였고 하이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3.1%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