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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전인대 상무위원회에 국유자산 상황 보고 (10.24, 신화사) 2018-10-26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전인대 상무위원회에 국유자산 상황 보고 (10.24, 신화사)

    ㅇ ’18.10.24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상무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국무원의 ’17년도 국유자산 관리 상황에 관한 종합 보고> 및 <국무원의 ’17년도 금융기업 국유자산에 관한 특별 보고>를 심의한 바, 국무원이 전인대 상무위원회에 국유자산 상황을 보고한 것은 최초임.

    - ’13.11.9~12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시 국유자산에 대한 전인대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도록 지시하였고 이어 ’17.12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국무원이 전인대 상무위원회에 국유자산 관리 상황을 보고하는 제도를 구축하도록 지시

    ㅇ 동 <종합 보고>에 따르면 ’17년 △전국 국유기업(금융기업 제외)의 자산 총액은 183.5조 위안, △국유 금융기업의 자산 총액은 241조 위안, △전국 행정사업 기관의 국유자산 총액은 30조 위안을 기록함.

    - 이밖에 ’17년 △전국 국유기업(금융기업 제외)의 부채 총액은 118.5조 위안, △국유 금융기업의 부채 총액은 217.3조 위안, △전국 행정사업 기관의 부채 총액은 9.5조 위안을 기록

    ㅇ 동 <특별 보고>에 따르면 ’17년 중앙 국유 금융기업의 평균 자산 유지·증식률은 110.8%이며 ’13년~’17년 중앙 국유 금융기업의 영업수익은 4.3조 위안에서 5.8조 위안으로 확대되었고 모회사 순이익은 1.2조 위안에서 1.4조 위안으로 확대됨.

    ㅇ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인대와 국민들에게 국유자산 상황을 명확하게 공개하는 것은 국유자산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국유자산 관리의 투명성과 공신력을 제고하며 국유자산 관리 시스템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