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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18년 1~3분기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경제무역 협력 상황 발표 (10.25, 상무부 홈페이지) 2018-10-29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18년 1~3분기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경제무역 협력 상황 발표 (10.25, 상무부 홈페이지)

    ㅇ ’18.10.25 가오펑(高峰) 대변인이 상무부 정례 브리핑 시 ’18년 1~3분기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 간 경제무역 협력 상황을 발표한 바, 동 기간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 간 교역액은 6.0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3.2% 증가하여 같은 기간 중국 총 교역액 증가율을 3.3%p 상회함.

    - 이중 중국의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액은 3.3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7.7%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2.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0.9% 증가

    ㅇ (투자 협력) ’18년 1~3분기 중국기업의 연선국가에 대한 비금융 분야 해외직접투자액은 107.8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하였고, 연선국가에 대한 도급공사 영업수익은 584.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4% 증가함.

    ㅇ (무역 원활화) 중국은 다양한 연선국가와 FTA를 구축 혹은 추진하고 있는 바, 중국-모리셔스 간 FTA 협상이 완료되었고 RCEP, 중국-싱가포르 FTA 업그레이드 협상, 중국-몰도바 FTA 협상 등이 추진 중임.

    - 또한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 제4차 관세 양허 성과 문건이 정식 발효되면서 6개 회원국이 1만 여 개 세목 제품에 대해 관세를 인하할 계획이며 평균 관세 인하율은 33% 수준

    ㅇ (건설 프로젝트)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지부티(Djibouti) 철도, 피레우스(Piraeus)항 등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힝클리포인트(Hinkley Point) 원전, 중국-라오스 철도 등 건설 공사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음.

    - 또한 현재까지 중국 기업이 연선국가에서 설립한 역외 경제무역협력단지*는 82개이고 대상국에 납부한 세금은 20.1억 달러이며 24.4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

    * 중국 역외 경제무역협력단지(中國境外經貿合作區, COCZ): 중국 기업이 주체가 되고 상무부의 비준을 받아 설립되는 단지로 동 단지 설립을 통해 △투자 대상국에 대한 중국 기업의 투자 확대, △투자 대상국의 일자리와 세금 창출, △수출 확대 등의 효과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