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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18년 1~3분기 외국환 통계 발표 (10.25, 국가외환관리국 홈페이지 등) 2018-10-29
  • [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18년 1~3분기 외국환 통계 발표 (10.25, 국가외환관리국 홈페이지 등)

    ㅇ ’18.10.25 왕춘잉(王春英) 대변인은 ‘18년 1~3분기 중국의 외국환 통계 브리핑에서 동 기간 중국의 자금 유출입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외국환의 공급과 수요가 기본적인 균형을 이루었다고 평가함.

    - (환매매) 달러 환산 시 ’18년 1~3분기 은행의 환매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하였고 환매도액은 10% 증가하였으며 환매매 적자는 75% 감소

    - (고객대행) 달러 환산 시 ’18년 1~3분기 은행의 고객대행 외환 관련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하였고 대외 지불액은 16% 증가하였으며 외환수지 적자는 49% 감소

    ㅇ 한편 ’18.10.23 국가외환관리국은 중국의 ’18년 상반기 국제수지 상황을 발표한 바, 경상계정은 1,830억 위안 적자를 기록하였고 자본·금융계정은 4,998억 위안 흑자를 기록함.

    - (경상계정) ’18년 상반기 경상계정은 288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고 이중 △상품 무역 수지는 1,553억 달러 흑자, △서비스 무역 수지는 1,473억 달러 적자, △1차 소득 수지는 303억 달러 적자, △2차 소득 수지는 65억 달러 적자를 기록

    - (자본·금융계정 및 준비자산) ’18년 상반기 자본·금융계정은 78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고 이중 △자본계정은 2억 달러 적자, △비저축성 금융계정은 1,28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준비자산은 501억 달러 증가

    ㅇ 왕춘잉 대변인은 중미 무역 마찰이 중국 자금 유출입에 미친 영향은 전반적으로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안정적인 수출입 증가율, △안정적인 FDI 유치 상황, △안정적인 위안화 환율 등을 근거로 제시함.

    - (수출입 증가율) 위안화 환산 시 ’18년 1~3분기 중국의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증가하였고 이중 수출액은 6.5% 증가, 수입액은 14.1% 증가하였으며, 수출입 규모가 분기마다 확대되는 추세

    - (FDI 유치) ’18년 상반기 전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은 ’17년 상반기 대비 41% 급락한 4,700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동 기간 중국의 FDI 유치액은 ’17년 상반기 대비 6% 증가한 700억 달러를 기록하여 중국이 전세계 최대 FDI 유치국으로 등극

    ※ 동 통계는 ’18.10.17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가 발표한 <글로벌 투자 추세 모니터링 보고서(Global Investment Trend Monitor)>의 내용

    - (위안화 환율) ’18년 1~3분기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많은 신흥 경제체의 통화가 큰 폭으로 절하되었으나,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기준환율 기준)는 누적 5% 절하되었고 CFETS 위안화 환율지수*는 2.6% 소폭 감소

    * CFETS 위안화 환율지수: 중국 외환거래센터가 달러, 엔화, 유로화 등 24개 바스켓 통화에 대해 각기 다른 가중치를 두어 산출한 위안화 환율 지수

    ※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기준환율 기준)는 △’17년 한해 6.2% 절상, △’18년 1분기 3.9% 절상, △’18년 2분기 5.0% 절하, △’18년 상반기 1.2% 절하되었고, CFETS 위안화 환율지수는 △’17년 한해 0.02% 절상, △’18년 1분기 2.0% 절상, △’18년 2분기 1.1% 절하, △’18년 상반기 0.9% 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