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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행 2회, 자본·금융시장 관련 인터뷰 진행 (10.19, 21세기경제보도) 2018-10-23
  • [주중한국대사관]1행 2회, 자본·금융시장 관련 인터뷰 진행 (10.19, 21세기경제보도)

    ㅇ ’18.10.19 중국 1행 2회(중앙은행, 은보감회, 증감회)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증시 하락,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자본시장 개혁개방 추진 동향 등과 관련하여 각각 언론 인터뷰를 진행함.

    ㅇ (중앙은행) 이강(易綱) 중국 중앙은행 행장은 금융시보와의 인터뷰(10.19) 시 최근 증시 하락은 주로 투자자들의 시장 전망과 심리 상태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하고, 현재 증시에 대한 평가가 매우 낮은 수준까지 하락한 것은 안정적인 중국 경제 펀더멘탈과는 대조를 이루는 현상이라고 평가함.

    - 이밖에 최근 일부 지방정부가 현지 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고, 중앙은행 역시 기업의 융자 어려움을 해소하는 맞춤형 조치를 연구·발표하고 있다고 언급

    ㅇ (은보감회) 궈슈칭(郭樹淸)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 주석은 중국증권보와의 인터뷰(10.19) 시 최근 중국 금융시장에 나타난 비정상적인 변동은 중국 경제 펀더멘탈과 심각하게 괴리되는 현상이자 중국의 안정적인 금융 시스템에 부합하지 않는 현상이라고 평가함.

    - 또한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 추세는 변화하지 않았고 시스템적 금융 리스크는 충분히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중국은 향후 개혁개방을 확대하고 금융시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회복시킬 것이라고 언급

    ㅇ (증감회) 류스위(劉士余)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은 신화사와의 인터뷰(10.19) 시 증감회는 언제나 개혁개방과 혁신을 주요 노선으로 삼고 시장 안정화와 시장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고, 투자자 및 상장사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함.

    - 또한 주로 민영기업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채권펀드를 설립하고 민영기업의 채권 발행 시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제도와 정책 수단의 혁신을 통해 민영기업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