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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8년 8월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 감소 (10.17, 중국신문망 등) 2018-10-19
  • [주중한국대사관]18년 8월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 감소 (10.17, 중국신문망 등)

    ㅇ ’18.10.16(현지시각) 미국 재정부가 발표한 ‘자금 유출입 동향(TIC·Treasury International Capital)’에 따르면 ’18년 8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전월 대비 59억 달러 감소한 1조 1,651억 달러를 기록하여 중국은 여전히 미국의 최대 채권국 자리를 유지함.

    ㅇ 미국 제2대 채권국인 일본의 ’18년 8월 미국 국채 보유량은 전월 대비 56억 달러 감소한 1조 299억 달러이며, ’18년 8월 말 기준 해외 주요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총 6조 287억 달러로 전월(6조 2,516억 달러) 대비 감소함.

    ※ 미국 재정부에 따르면 해외 주요 투자자는 미국 채권 보유 규모가 300억 달러 이상인 국가로 중국, 일본, 브라질, 아일랜드, 영국, 스위스 등을 포함

    ㅇ 시나재경(10.17)은 중국, 독일, 브라질, 영국, 스위스, 벨기에, 인도,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수 국가의 중앙은행이 정도는 다르지만 모두 미국 국채를 매각하고 있는 바, 이는 달러 절상으로 인해 기타 국가 통화가 지속 절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국채 매각을 통해 자국 경제 및 환율 안정화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