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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증감회, 투자자 대상 좌담회 개최 (10.14, 증감회 등) 2018-10-17
  • [주중한국대사관]증감회, 투자자 대상 좌담회 개최 (10.14, 증감회 등)

    ㅇ ’18.10.14 류스위(劉士余)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 증감회) 주석이 중신건설투자증권(CHINA SECURITIES) 베이징 동즈먼(東直門) 난다제(南大街) 영업부를 시찰하고 투자자 대상 좌담회를 개최함.

    ㅇ 사모펀드 및 개인 투자자 대표 15인이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금년 이래 중국 A주 시장 하락폭 확대 및 하락 압박 가중의 원인을 분석하고,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개혁 심화 및 대내외 개방 확대를 주요 노선으로 하여 시장의 자신감을 북돋우는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증시의 입지 향상, △국유기업 개혁 심화, △혼합소유제 발전, △상장사의 수준 제고, △거래 제도 포함 기본 제도 완비, △세금 감면을 통한 사모펀드 발전 지원, △기관 투자자 육성 등 자본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촉구해야 한다고 언급

    ㅇ 류스위 주임은 증감회는 향후 당 중앙의 6가지 안정화* 요구를 착실히 이행하고 자본시장의 개혁개방 조치 및 엄격한 관리감독 조치를 투자자의 자신감 제고와 연계하여 추진할 것이며, 다방면에서 혁신을 강화하여 민영기업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함.

    * 6가지 안정화: 중앙정치국회의(7.31) 시 △취업 안정화, △금융 안정화, △무역 안정화, △외자 안정화, △투자 안정화, △시장 전망 안정화를 추진할 것을 지시

    - 또한 중국 증시에는 수 억 명의 중소 규모 투자자가 존재한다면서 증감회는 중소 투자자 권익 수호라는 사명을 이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자본시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

    ㅇ 동 좌담회에 참석한 둥샤오펑(董少鵬) 중국 증시 전문가에 따르면 류스위 주임은 현재 증시 상황은 겨울이지만 봄이 머지않았다고 언급하며 참석자들의 제안을 반영한 정책을 발표함으로써 자본시장 개혁개방 심화 방안을 완비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함.

    - 둥샤오펑 전문가는 금년은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이자 자본시장 설립 28주년으로 대내외 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건강한 자본시장 및 실물경제와 자본시장이 선순환하는 구도를 구축하는 것이 사회 각계가 바라는 바라고 부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