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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제124회 캔톤 페어(Canton Fair) 개막 (10.16, 인민일보 등) 2018-10-17
  • [주중한국대사관]제124회 캔톤 페어(Canton Fair) 개막 (10.16, 인민일보 등)

    ㅇ ’18.10.15 제124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10.15~11.4)*가 광저우시에서 정식 개막한 바, 금번 캔톤 페어 시 수출전 전시 참가기업은 24,947개이며 전시 부스는 총 59,647개를 기록함.

    - 또한 34개 국가 및 지역의 636개 기업이 수입전 전시에 참가하며, 이중 17개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지역 기업은 381개, 부스는 615개로 점유율 60% 이상을 기록

    - 이밖에 한국, 말레이시아, 이집트, 터키, 태국, 파키스탄, 인도 등 7개국이 국가 전시 대표단 형식으로 참여

    *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anton Fair, 廣交會): 중국과 세계 각국 간의 무역 교류 확대를 위해, ’57년 이래 매년 봄·가을 광둥성 광저우(廣州)에서 개최하는 국제 무역 행사로 주최측은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인민정부이며 주관측은 중국대외무역센터(CFTC)

    ㅇ 금번 캔톤 페어(10.15~11.4)는 총 3기로 진행되는 바, 1기(10.15~19)에는 전자, 가전, 조명, 차량, 기계, 화학공업, 에너지 관련 제품, 2기(10.23~27)에는 일용 소비재, 가구 장식품, 3기(10.31~11.4)에는 방직 의류, 신발, 레저용품, 식품 등을 전시함.

    ㅇ 리진치(李晉奇) 캔톤페어 부주임 겸 비서장은 캔톤 페어가 ’57년 시작된 이후 캔톤 페어 계기 수출 성사액이 1.3조 달러를 초과하였으며, 최근 들어 매회 캔톤 페어 개최 시 수출 성사액이 약 300억 달러로 중국의 대외무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