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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BMW 회장과 회담 (10.10, 중국정부망) 2018-10-12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BMW 회장과 회담 (10.10, 중국정부망)

    ㅇ ’18.10.10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중난하이(中南海) 접견실에서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의 하랄드 크루거(Harald Kruger) 최고경영자 겸 회장과 회담함.

    ㅇ 리커창 총리는 BMW와 중국의 최신 협력 프로젝트가 곧 랴오닝성 선양에서 추진될 예정인 바 중국이 자동차 업계에 대한 외국인 투자 시 지분 비율 제한을 완화한 이후 BMW가 첫 번째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

    - 이를 통해 중국이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새로운 대외 개방 조치를 이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면서, 향후 중국은 대외 개방 역량을 강화하고 개방 수준을 제고할 것이며 독일 기업 포함 각국 기업의 중국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고 언급

    ㅇ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금년 7월 제5차 중·독 정부간 대화 기간 양국 총리 임석 하에 BMW가 중국 협력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은 BMW의 최대 시장으로 선양 신 공장 설립을 계기로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