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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제124회 캔톤 페어(Canton Fair) 개막 예정 (10.11, 상무부) 2018-10-15
  • [주중한국대사관]제124회 캔톤 페어(Canton Fair) 개막 예정 (10.11, 상무부)

    ㅇ ’18.10.11 가오펑(高峯) 대변인은 상무부 정례브리핑 시 제124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10.15~11.4)*가 광저우시에서 정식 개막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금번 캔톤 페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소개함.

    *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anton Fair, 廣交會): 중국과 세계 각국 간의 무역 교류 확대를 위해, ’57년 이래 매년 봄·가을 광둥성 광저우(廣州)에서 개최하는 국제 무역 행사
    - 주최 및 주관: (주최) 중국 상무부 및 광둥성 인민정부, (주관) 중국대외무역센터(CFTC)

    ㅇ 지난 61년 간 캔톤 페어는 대외 개방의 중요한 창구로서 국가의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지원하고 중국 국내외 기업을 지원하면서 중국 대외 개방과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였음.

    ㅇ 금번 캔톤 페어 시 전시 면적은 118.5만㎡, 전시 부스는 60,645개이고 중국 국내외 25,000여 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전문화 수준 제고) 전시 참가 기업 중 유수 브랜드 기업 부스가 확대되어 전시의 전문화 수준이 크게 제고되었으며, 이밖에 신흥기업도 대거 유치한 상태

    - (전시 방식 개선) 가전, 주방, 가구 관련 전시구역이 확대되었고 전시 현장에 다기능 활동 구역을 설치하고 각 전시구역마다 전시품별 전문화 구역을 조성

    -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강화) 스마트 캔톤 페어 모델을 구축하여 바이어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바이어들이 전시회 기간 뿐 아니라 전시회 전후에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장

    - (포럼의 기능 확대) 금번 캔톤 페어 시 국제무역발전포럼, 중국 대외무역 형세 보고서 발표회 등 20여 차례의 회의와 포럼을 진행함으로써 바이어들과 참석자들에게 교류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