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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8년 1~3분기 수출입 상황 발표(중북 수출입액 포함) (10.12, 국무원신문판공실) 2018-10-15
  • [주중한국대사관]18년 1~3분기 수출입 상황 발표(중북 수출입액 포함) (10.12, 국무원신문판공실)

    ㅇ ’18.10.12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 대변인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된 ’18년 1~3분기 수출입 상황 발표회에서 ’18년 1~3분기 중국의 수출입 상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함.

    ㅇ ’18년 1~3분기 중국의 상품 무역 총 수출입액은 22.28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9.9% 증가)이며, 이중 △수출액은 11.86조 위안(6.5% 증가), △수입액은 10.42조 위안(14.1% 증가), △무역 흑자는 1.44조 위안(28.3% 감소)을 기록함.

    - 9월 한 달 간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액은 2조 8,852억 위안(17.2% 증가)이며, 이중 △수출액은 1조 5,492억 2,000만 위안(17% 증가), △수입액은 1조 3,359억 9,000만 위안(17.4% 증가), △무역 흑자는 2,132억 3,000만 위안을 기록

    ㅇ ’18년 1~3분기 중국 상품 무역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분기별 수출입액 지속 확대) ’18년 1분기, 2분기, 3분기 중국의 수출입액이 각각 6.76조 위안, 7.35조 위안, 8.17조 위안으로 분기마다 증가하였으며, 증가율은 각각 9.4%, 6.4%, 13.8%를 기록

    - (주요 무역 방식: 일반무역) ’18년 1~3분기 중국의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13.02조 위안(13.5% 증가)으로 중국 총 수출입액 중 58.4%를 차지

    - (주요 교역 대상국: EU, 미국, 아세안 등) ’18년 1~3분기 중국과 EU, 미국, 아세안 간 수출입액 증가율은 각각 7.3%, 6.5%, 12.6%를 기록하였고 중국과 동 3개 경제체 간 수출입액의 합계가 중국 총 수출입액 중 41.2%를 차지

    - (주요 교역 주체: 민영기업) ’18년 1~3분기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8.77조 위안(12.9% 증가)으로 중국 총 수출입액 중 39.4%를 차지

    - (주요 수출입 지역: 중서부 및 동북 지역) ’18년 1~3분기 서부 12개 성·시의 수출입액 증가율은 16.3%, 중부 6개 성·시의 증가율은 13.9%, 동북3성의 증가율은 12.4%로 모두 전국 평균치를 상회

    - (주력 수출품: 가전제품 등) ’18년 1~3분기 가전제품 수출액은 6.91조 위안(7.8% 증가)으로 중국 총 수출액 중 58.3%를 차지하였고, 이중 자동차 수출액 증가율은 16.3%, 휴대폰 수출액 증가율은 15.2%를 기록

    - (주력 수입품: 원유, 천연가스 등) ’18년 1~3분기 중국의 상품 수입가격이 평균 4.2% 상승한 바, 이중 원유 가격은 28.3%, 석유 완제품 가격은 19%, 천연가스 가격은 16.9% 상승

    ㅇ 이밖에 대변인은 ’18년 1~3분기 중-북, 중-미 무역 상황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함.

    - (중-북 무역) ’18년 1~3분기 중-북 수출입액은 111.1억 위안(59.2% 감소)이며 이중 수출액은 101.1억 위안(40.8% 감소), 수입액은 10억 위안(90.1% 감소)을 기록하였고, 중국 해관은 항상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성실하고 엄격하게 이행

    - (중-미 무역) ’18년 1~3분기 중-미 수출입액은 3.06조 위안(6.5% 증가)로 중국 총 수출입액 중 13.8%를 차지하여 미국이 여전히 중국의 2대 무역 파트너 자리를 유지하였으며, 이중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2.27조 위안(7.4% 증가), 수입액은 7,981.1억 위안(3.8% 증가)을 기록하였고, 9월 한 달간 수출입액은 4,055.4억 위안(13.1% 증가), 수출액은 3,193.1억 위안(16.6% 증가), 수입액은 862.3억 위안(1.6% 증가)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