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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재경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10.10, 신화사) 2018-10-12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재경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10.10, 신화사)

    ㅇ ’18.10.10 중국 중앙재경위원회 주임인 시진핑 총서기의 주재로 중앙재경위원회 제3차 회의가 개최된 바, 동 회의 시 시진핑 총서기는 자연재해의 예방과 대응은 국가 경제 및 국민 생활과 관련된 문제로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예방·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전사회적인 예방·대응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함.

    ※ ’18.3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발표한 <당과 국가기구 개혁 심화 방안>에 따라 기존 중앙재경영도소조를 중앙재경위원회로 변경하였으며, 시진핑 총서기가 동 위원회의 주임을 역임하고 리커창 총리가 부주임을 역임
    - ’18.4.2 제1차 회의 시 <중앙재경위원회 공작 규칙>를 심의·통과하고 경제 업무에 대한 당 중앙의 집중적이고 일괄적인 지도 관리를 강화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금융 리스크 방지, 빈곤 퇴치와 오염 방지 업무의 뚜렷한 성과 확보 등을 강조
    - ’18.7.13 제2차 회의 시 시진핑 총서기는 핵심 기술 확보는 경제의 질적 발전, 국가 안보 보장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핵심 기술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분야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도록 지시

    ㅇ 또한 핵심 분야 및 취약 단계를 대상으로 보완 작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면서 자연재해 관련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 파악하고 생태환경 회복 작업을 진행하여 해양 재해, 지진 재해, 홍수 재해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도록 지시함.

    - 이와 함께 쓰촨-티베트 철도(川藏鐵路)* 건설은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과 티베트의 경제·사회 발전에 중대한 의미가 있는 업무인 바,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

    * 쓰촨-티베트 철도(川藏鐵路): 총 1,629km 노선으로 ’14년 착공하여 ’26년 전(全)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크게 △쓰촨 청두-간쯔 티베트족 자치주 캉딩(康定), △캉딩-티베트 린즈(林芝), △티베트 라싸(拉薩)-린즈(林芝) 등 세 구간으로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