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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디지털 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안정화 추진 (9.27, 중국경제망) 2018-10-08
  • [주중한국대사관]中 디지털 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안정화 추진 (9.27, 중국경제망)

    ㅇ ‘18.9.26(수)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교육부, 과학기술부, 공업정보화부 등 19개 부처가 공동으로 <디지털 경제의 발전 및 취업 안정·확대에 관한 지도의견>(이하 지도의견)을 발표함.

    - 동 지도의견에는 디지털경제 발전을 통한 취업 촉진을 정책방향으로 설정함. 산업구조와 노동자 기능(기술)의 디지털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경제의 발전과 취업정책을 접목시키며,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 취업·창업 서비스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고품질의 일자리를 늘려나간다는 내용이 포함됨.

    ㅇ 관계부처는 동 지도의견에 따라 △디지털경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노동자 기능(기술)의 디지털화, △취업·창업서비스의 디지털화, △정책법률체계의 개선 등 4개 분야의 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임.

    - 구체적인 정책조치는, △디지털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산업의 디지털화를 통해 더 많은 노동자가 고품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혁신·창업으로 디지털경제의 활력을 촉발시켜 일자리 창출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인재 교육과 디지털 기능(기술)훈련을 강화하여 구조적인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확대하여 디지털경제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음.

    ㅇ 한편, ‘17년 디지털경제 분야의 취업자 수는 1.71억 명으로 당해 년도 전체 취업자 수의 22.1%를 차지함. 그러나 중국은 여전히 디지털 인재의 공급 부족을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를 준비 중임.

    - 동년 중국 디지털경제 규모는 27.2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 중국 GDP의 32.9%를 차지하였고, GDP 공헌율은 55%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