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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개혁개방 이후 40년간 교역규모 782배 증가 (9.25, 인민일보해외판) 2018-09-28
  • [주중한국대사관]中 개혁개방 이후 40년간 교역규모 782배 증가 (9.25, 인민일보해외판)

    ㅇ ‘78년 개혁개방 이후 40년간 중국의 대외무역은 그 규모나 세계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음.

    - (교역규모) ‘78년 355억 위안에서 ’17년 27.8조 위안으로 782배 증가하여 연평균성장률 18.6% 시현

    - (수출) ‘78년 168억 위안에서 ’17년 15.3조 위안으로 914배 증가하여 연평균 성장률 19.1% 시현

    - (수입) ‘78년 187억 위안에서 ’17년 12.5조 위안으로 664배 증가하여 연평균 성장률 18.1% 시현

    - (점유율) 상품무역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개혁개방 초기 0.8%로 세계 29위였으나 ’17년 11.5%(수출 12.8%, 수입 10.2%)로 세계 1위 기록

    ㅇ 지난 40년간 중국의 대외무역은 무역방식의 합리화, 상품구조 개선, 시장 다원화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음.

    - (무역방식) 개혁개방 초기에는 주로 가공무역 방식이 중국의 대외무역을 촉발시켰으나 최근 구조조정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반무역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음. ‘81년 가공무역의 비중이 6%에서 ’98년 53.4%로 급증하였다가 ‘17년에는 29%로 다시 하락함.

    - (상품구조) ‘78년 초급제품과 공업완성품의 수출비중은 각각 53.5%, 46.5%였으나 ’17년 그 비율이 각각 5.2%, 94.8%로 바뀌었음. 기계·전기·전자제품의 대외수출은 ‘85년 16.8억불이었으나 ’17년 1.3조불로 증가함. 이와 함께 동 기간 하이테크 제품의 수출 비중도 2%에서 28.8%로 증가함.

    - (시장다원화) ‘78년 중국의 대외교역국(지역)은 40여개였으나 ’17년에는 미국, EU, 아세안, 일본 등 총 231개로 증가함. ‘11년부터는 아세안이 일본을 제치고 중국의 3대 교역대상이 되었으며 중국의 對아세안 수출비중도 ’00년 7%에서 ‘17년 12.5% 증가하는 등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과의 교역이 꾸준히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