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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민영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좌담회 개최 (9.19, 중앙은행) 2018-09-21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민영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좌담회 개최 (9.19, 중앙은행)

    ㅇ ’18.9.18 중국 중앙은행은 민영기업에 대한 융자 서비스를 개선하고 민영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 바, 이강(易綱) 행장이 참석하여 발언하고 은행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함.

    - 공상은행 행장, 건설은행 행장, 민생은행 행장, 북경은행 행장, 중국은행간시장교역상협회(NAFMII) 및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참석

    ㅇ 은행 관계자들은 금융 부문은 민영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부단히 개선해 왔으며 현재 민영기업의 경영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하지만, 경제 하방 압박 확대와 중국 국내외 상황의 복잡성으로 인해 일부 민영기업이 부실 경영, 융자난 등 문제에 직면하였는 바, 이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이강 행장은 인민은행은 당 중앙과 국무원의 지시에 따라 중앙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온건하고 중립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하며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였다고 언급함.

    - 또한 금융기관이 리스크 통제 가능 범위 내에서 발전 잠재력은 있으나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영기업에 대해 융자를 제공하도록 지도하였으며, 지방정부에 대해서는 현지의 실정과 기업별 특징에 근거하여 맞춤형 조치를 취함으로써 역내 민영기업의 융자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시하였다고 언급

    ㅇ 이강 행장은 금융 기관에 대해 민영기업에 대한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 서비스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며, 대출 지급, 채권 투자 등에 있어 국유경제와 민영경제를 동등하게 대우하도록 지시함.

    - 또한 대형 은행에 대해서는 민영기업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혁신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민영기업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등 타 은행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