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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개혁개방 40년 간 경제·사회 발전 성과 보고 (8.31, 국가통계국) 2018-09-05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개혁개방 40년 간 경제·사회 발전 성과 보고 (8.31, 국가통계국)

    ㅇ ’18.8.31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개혁개방 40년 간 중국 경제·사회의 빠른 발전과 종합 국력 강화로 인해 도농 주민의 생활 수준이 뚜렷이 제고되고 주민 소득이 빠르게 증가하며, 분배 격차가 축소되고 소비의 질이 제고되며 식료품 지출 비중이 감소하는 등 성과가 나타남.

    ㅇ 특히 지난 40년 중 1인당 소득 1만 위안을 돌파하는 데 31년이 소요되었고 그후 1인당 소득 2만 위안을 돌파하는 데 5년이 소요되었으며, 현재는 1인당 소득 3만 위안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

    - (’78년~’91년: 의식주 해결 단계) 농촌가정도급제의 전국 시행과 도시 소득 분배제도 개혁으로 인해 도농 주민의 소득 수준과 삶의 질이 개혁개방 초기 대비 뚜렷이 상승

    ※ 도시와 농촌의 1인당 가처분 소득 및 1인당 소비지출 (’78년→’91년)
    - 도시 (1인당 가처분 소득) ’78년 343위안 → ’91년 1,701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6.0%
    (1인당 소비지출) ’78년 311위안 → ’91년 1,454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5.5%
    - 농촌 (1인당 가처분 소득) ’78년 134위안 → ’91년 709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9.3%
    (1인당 소비지출) ’78년 116위안 → ’91년 620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7.5%

    - (’92년~’00년: 총체적인 소강(總體小康) 실현 단계) ’92년 덩샤오핑(鄧小平)의 남순강화(南巡講話)를 계기로 개혁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였고, 동 시기 각 지역의 비공유제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며 도시의 일자리가 증가하고 도시 주민의 소득이 빠르게 성장하는 한편, 시장경제 체제가 완비되고 농산품 유통이 원활화되면서 농산품 가격이 상승하여 농민의 소득 증가를 견인

    ※ 도시와 농촌의 1인당 가처분 소득 및 1인당 소비지출 (’92년→’00년)
    - 도시 (1인당 가처분 소득) ’92년 2,027위안 → ’00년 6,256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6.7%
    (1인당 소비지출) ’92년 1,672위안 → ’00년 5,027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6.0%
    - 농촌 (1인당 가처분 소득) ’92년 784위안 → ’00년 2,282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4.9%
    (1인당 소비지출) ’92년 659위안 → ’00년 1,714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4.5%

    - (’01년~’17년: 전면적인 소강(全面小康) 실현을 위해 매진하는 단계) 21세기(’01년~) 이래 소득 분배 제도 개혁의 심화 추진과 각급 지방정부의 수입(收入) 확대 조치 이행으로 주민에 대한 기업 이윤 분배가 확대되고, 기관·사업단위의 임금 제도 개혁이 심화되면서 도시 주민의 소득이 빠르게 증가하는 한편, 농업세 감면, 식량 보조금 제공 등 농민 우대 조치가 이행되면서 농민들의 생산 적극성이 강화

    ※ 도시와 농촌의 1인당 가처분 소득 및 1인당 소비지출 (’01년~’17년)
    - 도시 (1인당 가처분 소득) ’01년 6,824위안 → ’17년 36,396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8.5%
    (1인당 소비지출) ’01년 5,350위안 → ’17년 24,445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7.4%
    - 농촌 (1인당 가처분 소득) ’01년 2,407위안 → ’17년 13,432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8.0%
    (1인당 소비지출) ’01년 1,803위안 → ’17년 10,955위안, 연 평균 실질 증가율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