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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부장,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제7차 장관급 회의 참석 (9.2, 상무부) 2018-09-05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부장,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제7차 장관급 회의 참석 (9.2, 상무부)

    ㅇ ’18.9.2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FOCAC) 제7차 장관급 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된 바, 왕이 외교부장 및 중산 상무부장이 동 회의에 참석하였고 동 포럼 회원국 정부 대표 및 아프리카연합 위원회 고위급 대표가 참석함.

    - 동 회의 시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한 베이징 선언>과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베이징 행동계획(’19년~’21년)>(초안)을 채택하고 정상회의에 상정

    ㅇ 중산 부장에 따르면 ’15년 12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시 시진핑 주석이 ‘중국-아프리카 10대 협력 계획’*을 제기한 이래 지난 3년 간 동 계획이 전면적으로 이행되어 아래와 같은 빛나는 성과를 확보함.

    * ‘중국-아프리카 10대 협력 계획’: ’15년 12월 발표 이후 3년 간 중국과 아프리카 간 중점 이행할 10대 협력 계획으로 △공업화 협력 계획, △농업 현대화 협력 계획, △인프라 협력 계획, △금융 협력 계획, △녹색 발전 협력 계획, △무역과 투자 원활화 협력 계획, △빈곤 퇴치와 후생 증진 협력 계획, △공공보건 협력 계획, △인문 협력 계획, △평화와 안보 협력 계획 등을 포함

    - (공업화 협력계획이 아프리카의 산업 발전과 업그레이드를 촉진) 중국은 이미 16개 아프리카 국가에 25개의 중국 역외 경제무역협력단지*를 구축하였고 누적 투자액은 60억 달러 이상이며, 금년 말까지 아프리카 내 직업 기술 인재 양성(20만 명 이상)과 중국 내 아프리카 공무원·기술자 대상 교육(4만 명 이상)을 진행할 계획

    * 중국 역외 경제무역협력단지(中國境外經貿合作區, COCZ): 투자국의 시장 상황, 투자 환경 및 유인 정책 등 요소를 고려하여 설립되며, △상대국에 대한 중국 기업의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양국 경제 공동 발전 등 역할을 수행

    - (농업 현대화 협력계획이 아프리카의 현대 농업 발전을 가속화)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100여 개의 ‘농업을 통한 후생 증진 공정’을 시행하고 농업 전문가팀을 50여 차례 파견하며 중국-아프리카 농업 과학연구기관 간 상호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아프리카 18개 국가에 대해 여러 차례 긴급 식량 원조를 제공

    - (인프라 협력계획이 아프리카의 인프라 상호연계 및 통합 과정을 촉진)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를 위해 200개 이상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시행한 바, 이는 아프리카의 도로·철도 연장, 항구 물동량 확대, 청정용수·발전(發電)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 (△금융, △녹색 발전, △무역과 투자 원활화, △공공보건, △인문 등 협력계획이 아프리카의 포용적 성장과 지속가능발전을 촉진) 중국은 아프리카 다수 국가와 통화스왑을 체결하였고 양식센터 및 컨테이너 검측설비 등 수 백 개의 ‘행복공정’과 무역 촉진·원조 프로젝트를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