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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중국-모리셔스 FTA 협상 종결…모리셔스,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중국과 FTA 체결 (신화망 한국어판 9.4) 2018-09-07
  • [참고자료]중국-모리셔스 FTA 협상 종결…모리셔스,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중국과 FTA 체결 (신화망 한국어판 9.4)

    중국과 모리셔스가 2일 중국과 모리셔스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종결됐다. 이는 중국과 아프리카 맺은 첫 FTA 협정이다. 차후 양측은 협정 최종 체결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9월2일, 가오옌(高燕)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모리셔스 외교∙지역통합∙국제무역부 장관이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와 모리셔스공화국 외교∙지역일체화∙국제무역부의 중국-모리셔스 자유무역협정 협상 종결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상의 종결을 선언했다.

    중국-모리셔스 FTA협정은 2017년12월 시작됐다.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와 처음으로 FTA 협정을 맺었다. 양측은 네 차례의 정식 협상과 여러 차례의 회의 간 협상을 거쳐 최종적으로 2018년8월30일 베이징에서 협정 전체 내용에 대해 포괄적인 협정을 달성했다. 협상은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호혜적인 목표를 실현했고, 협정에는 화물무역, 서비스무역, 투자, 경제협력 등 여러 분야의 내용이 포함됐다.

    전문가는 중-모 FTA 협정의 달성은 중-모 양자 경제통상 관계 심화에 강력한 제도적 보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중국-아프리카의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부여해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가 더욱 긴밀한 이익공동체와 운명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추진하고 ‘일대일로’ 구상이 아프리카의 경제 일체화 프로세스와 더 잘 연결되도록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무부는 차후 양측은 협상 결과와 문건의 법률심사 작업에 들어가 협정의 최종 체결을 위한 준비 작업을 다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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