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중소기업 발전촉진 공작영도소조 제1차 회의 개최 (8.20, 중국정부망) 2018-08-22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중소기업 발전촉진 공작영도소조 제1차 회의 개최 (8.20, 중국정부망)

    ㅇ ’18.8.20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 겸 국무원 중소기업 발전촉진 공작영도소조 조장의 주재로 국무원 중소기업 발전촉진 공작영도소조 제1차 회의가 개최됨.

    ※ 동 영도소조의 부조장은 먀오웨이(苗圩) 공신부 부장, 류쿤(劉崑) 재정부 부장, 가오위(高雨) 국무원 기관당조 성원이며, 공신부에 영도소조 판공실을 설치

    - 동 회의 시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발전 상황에 대한 공신부의 보고,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에 대한 전국공상련(全國工商聯) 및 중앙은행의 보고, △재정·세무 지원 정책 이행에 관한 재정부의 보고, △수출입 상황에 대한 상무부의 보고를 청취

    ㅇ 동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발전 촉진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고 하고, 중소기업의 특징을 ‘5·6·7·8·9’로 묘사하면서 △세수입 기여도 50% 이상, △GDP 기여도 60% 이상, △기술 혁신 기여도 70% 이상, △도시 취업 기여도 80% 이상, △기업수 기여도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함.

    - 이처럼 중소기업은 △국민 경제와 사회 발전의 활력소, △현대화 경제 체제 건설과 경제 질적 발전 촉진의 중요 기반, △일자리 창출과 민생 개선의 중요 버팀목, △기업가 정신의 중요 원천이라고 부언

    ㅇ 동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발전 과정의 두드러진 문제점을 집중 해결하고 △국유경제와 민영경제를 동등하게 대우하고 대·중·소 기업을 평등하게 대우하며, △금융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융자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 △맞춤형 재정·세무 지원 정책을 취하고 감세와 비용 경감 업무를 이행하며 △재산권과 지재권 보호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보호하며, △기업가의 성장을 위해 양호한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

    ㅇ 동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질적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전문화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힘써야 한다고 하고, 중소기업이 주업(主業)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화·세분화·특색화·혁신화(专精特新)’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