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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8년 1~7월 중국 상품 무역 통계 발표 (8.8, 해관총서) 2018-08-09
  • [주중한국대사관]’18년 1~7월 중국 상품 무역 통계 발표 (8.8, 해관총서)

    ㅇ ’18.8.8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8년 1~7월 중국의 상품 무역 총 수출입액은 16.72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8.6% 증가)이며, 이중 △수출액은 8.89조 위안(5% 증가), △수입액은 7.83조 위안(12.9% 증가), △무역 흑자는 1.06조 위안(30.6% 감소)을 기록함.

    ※ ’18년 1~6월 중국의 상품 무역 총 수출입액은 14.12조 위안(7.9% 증가)이며, 이중 △수출액은 7.51조 위안(4.9% 증가), △수입액은 6.61조 위안(11.5% 증가), △무역 흑자는 9,013.2억 위안(26.7% 감소)을 기록

    ㅇ 해관총서는 동 기간 중국 상품 무역의 특징을 △주요 무역 방식, △주요 교역 대상국, △주요 교역 주체, △주력 수출품, △주력 수입품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주요 무역 방식: 일반무역) 동 기간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9.85조 위안(12.7% 증가)으로 총 수출입액에서 58.9%를 차지(2.1%p 증가)하였고,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4.44조 위안(1.5% 증가)으로 총 수출입액에서 26.5%를 차지(1.9%p 감소)

    - (주요 교역 대상국: EU, 미국, 아세안, 일본, ‘일대일로’ 연선국가) 동 기간 중국과 주요 무역 파트너 간 수출입액은 △중국-EU 2.46조 위안(5.9% 증가), △중국-미국 2.29조 위안(5.2% 증가), △중국-아세안 2.11조 위안(11.6% 증가), △중국-일본 1.2조 위안(4.3% 증가), △중국-‘일대일로’ 연선국가 4.57조 위안(11.3% 증가)을 기록

    ※ 동 기간 중국-미국 수출입액은 2.29조 위안(5.2% 증가)으로 중국 총 수출입액 중 13.7%를 차지하였으며, 이중 △대미 수출액은 1.66조 위안(5.6% 증가), △대미 수입액은 6,250.1억 위안(4.3% 증가), △대미 무역 흑자는 1.04조 위안(6.4% 증가)을 기록

    - (주요 교역 주체: 민영기업) 동 기간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6.55조 위안(11.4% 증가)으로 총 수출입액에서 39.2%를 차지하였으며, 외자기업의 수출입액은 7.1조 위안(3.9% 증가)으로 총 수출입액에서 42.4%를 차지

    ※ 외자기업의 수출입액은 7.1조 위안(3.9% 증가)으로 중국 총 수출입액 중 42.4%를 차지하였고, 이중 수출액은 3.68조 위안(1.7% 증가), 수입액은 3.42조 위안(6.3% 증가)을 기록

    - (주력 수출품: 전기제품) 동 기간 전기제품의 수출액은 5.19조 위안(6.8% 증가)으로 총 수출액에서 58.3%를 차지한 반면, 의류, 방직품, 가구 등 7대 노동집약형 제품의 수출액은 1.69조 위안(3.5% 감소)으로 총 수출액에서 19%를 차지

    - (주력 수입품: 원유, 천연가스 등) 동 기간 품목별 수입량 및 수입 평균가는 △철광석 6.21억 톤(0.7% 감소), 톤당 446.4위안(11.1% 감소), △원유 2.61억 톤(5.6% 증가), 톤당 3,219.9위안(23% 증가), △대두 5,288만 톤(3.7% 감소), 톤당 2,766.3위안(3.6% 감소), △천연가스 4,943만 톤(34.3% 증가), 톤당 2,533.2위안(13.3% 증가) 등을 기록하였고, 이밖에 전기제품 수입량은 3.5조 위안(12.9% 증가)이며 이중 자동차 수입량은 67만 톤(3.1% 감소)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