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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8년 상반기 기업 신설 상황 발표 (8.8, 인민일보 등) 2018-08-09
  • [주중한국대사관]’18년 상반기 기업 신설 상황 발표 (8.8, 인민일보 등)

    ㅇ ’18.8.7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18년 상반기 중국의 신설 시장주체는 총 998.3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12.5% 증가하였고, 이중 신설 기업 수는 327.4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12.5% 증가하며 일일 평균 1.81만 개 기업이 신설됨.

    ※ 시장주체는 △기업, △자영업자, △농민전업합작사(農民專業合作社, 농민협동조합에 해당) 등을 포함

    - 특히 2분기 이래 창업 열기가 고조되면서 4~6월 매월 신설 기업 수가 각각 60만 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ㅇ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18년 상반기 산업별, 업종별, 기업 유형별 기업 신설 상황은 아래와 같음.

    - (산업별) 서비스업 신설 기업이 14.3% 증가하며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고, 2차 산업 신설 기업 증가율 역시 11.7%로 높은 수준을 유지

    - (업종별) 제조업 신설 기업 증가율은 1분기 1.9% 하락에서 1.9% 증가로 선회하였고, 금융업 신설 기업 증가율은 4.4% 감소, 부동산업은 20.6% 증가를 기록

    - (기업 유형별) 신설된 외자 기업이 4.5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97.4% 증가하였고, 특히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개방 정책 추진으로 인해 광둥 지역에 신설된 외자 기업이 2.4만 개로 2.2배 증가

    ㅇ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현재 다수 지역의 기업 설립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고 전국 31개 성(省)에서 이미 기업 등록 전(全) 과정 전자화가 실현되었으며, 전자 사업자 등록증 발급 작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기업, 제품, 약품 및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 개혁을 전면 추진하여 연말 이전 직할시, 계획단열시, 부성급 도시, 성회 도시의 기업 설립 시간을 업무일 8.5일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