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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금융 안정화를 통한 실물 경제 발전 촉진 (8.7, 인민일보) 2018-08-08
  • [주중한국대사관]금융 안정화를 통한 실물 경제 발전 촉진 (8.7, 인민일보)

    ㅇ 금년 이래 중국의 금융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거시 레버리지 비율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금융기관의 준법 의식이 강화되고 금융 리스크 방지·해소 관련 성과가 시현되고 있음.

    - 특히 금년 상반기 실물경제에 대한 위안화 대출액이 8.76조 위안 증가하여 증가액이 전년 동기대비 5,548억 위안 확대

    ㅇ 인민일보는 금융은 현대 경제의 핵심이자 실물 경제의 혈관 역할을 한다면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7.31) 시 언급된 ‘6가지 안정화’ 중 하나인 금융 안정화 및 금융 안정화를 통한 실물 경제 발전 촉진 업무에 대한 전망을 제시함.

    ※ 6가지 안정화는 △취업 안정화, △금융 안정화, △대외무역 안정화, △외자 안정화, △투자 안정화, △예측 안정화 등을 포함

    - (레버리지 해소) 류스진(劉世錦) 중국발전연구재단 부이사장은 △금융 관리감독 강화 및 금융 시장 완비, △지방정부 부채 규범화, △과잉생산 해소 성과 확보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중국의 레버리지 비율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 (금융 리스크 방지-실물경제 발전 간 조화로운 추진) 둥시먀오(董希淼) 중국 인민대학교 충양(重陽) 금융연구원 연구원은 금융 관리감독 부처는 리스크 방지와 함께 관리감독의 역량과 속도를 조절하여 리스크 처리 과정에서 또 다른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구조적 레버리지 해소 과정에서 실물 경제 발전 촉진 역량이 약화되어서는 안된다고 언급

    - (영세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개선) 이강(易綱) 중앙은행 행장은 영세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제공은 시스템적인 과정으로 △대출 대상 영세기업 확대, △대출 규모 확대, △대출 비용의 적절한 절감,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메커니즘 구축 등을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