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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언론브리핑 개최 (7.27, 상무부) 2018-08-01
  • [주중한국대사관]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언론브리핑 개최 (7.27, 상무부)

    ㅇ 중국 상무부가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18.11.5~10) 개최를 100일 앞둔 시점에 언론브리핑을 개최(7.27)한 바, 왕빙난(王炳南) 상무부 부부장이 수입 박람회 준비 상황을 소개함.

    ㅇ 왕빙난 부부장에 따르면 ’17.5월 시진핑 주석이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급 포럼 시 수입 박람회 개최를 선언한 이후, ’17.8월부터 상무부와 상하이시의 주도 아래 준비 작업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음.

    - (기업 전시) 전시구역은 27만㎡로 13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2,800여 개 기업이 기업 전시에 참여하며, 이중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두기업은 200여 개를 기록함.

    - (국가 전시) 전시구역은 3만㎡로 80개 국가 및 3개 국제조직이 참여하고 80개 국가 중 선진국은 21개, 개도국은 50개, 후진국은 9개이며, 중국 역시 국가관을 설치하여 신시대 중국 개방 발전의 새로운 모습, 중국의 개혁개방 및 일대일로 건설에 대한 수입의 역할 등을 소개할 계획임.

    - (국제무역포럼) 무역포럼은 개막식과 △무역과 개방, △무역과 혁신, △무역과 투자 등 세 가지 테마포럼으로 구성되며, 개막식 메인포럼의 주제는 ‘글로벌 무역의 새로운 활력을 고취하고 개방·상생의 새로운 구도를 개척하자’임.

    ㅇ 중미 무역전쟁 배경 하 개최되는 수입 박람회의 의의 및 지재권 보호 관련, 왕빙난 부부장은 박람회 개최는 중국의 자발적인 대외 개방 확대 조치이자 경제의 질적 발전 촉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제 글로벌화 및 무역 자유화 촉진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함.

    - 또한 수입 박람회는 신 기술, 신 제품이 집중 발표되는 플랫폼으로 중국은 박람회 관련 지재권 보호 업무를 중시하고 있다면서, 지재권 보호를 중요 업무로 추진하여 공정한 무역 환경을 조성하고 박람회 참여자의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