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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생태환경부, 18년 상반기 전국 대기질 상황 발표 (7.23, 생태환경부) 2018-07-24
  • [주중한국대사관]생태환경부, 18년 상반기 전국 대기질 상황 발표 (7.23, 생태환경부)

    ㅇ ’18.7.22 중국 생태환경부 관계자가 ’18년 1~6월 중국 대기질 상황을 발표한 바, 동 기간 전국 338개 지급시(地級市) 이상 도시의 평균 양호한 날씨 비율이 77.2%로 전년 동기대비 1.2%p 증가하였고, PM2.5 평균 농도는 ㎥당 44μg(마이크로그램)으로 전년 동기대비 8.3% 감소함.

    ㅇ 또한 생태환경부는 국무원이 발표(7.3)한 <푸른 하늘 보위전* 승리를 위한 3개년 행동계획>에 따라, 전국 도시 대기질 랭킹 산출 범위를 기존 74개 중점 도시에서 169개 지급시(地級市) 이상 도시로 확대함.

    * 푸른 하늘 보위전(藍天保衛戰): ’17.3월 리커창 총리는 정부업무보고 시 생태환경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푸른 하늘 보위전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산화유황·질소산화물 배출량 및 PM2.5 농도 감소 목표를 제시

    - △징진지 및 주변지역, △창장삼각주, △펀웨이 평원(산시성(陝西)·산시성(山西) 지칭), △주장삼각주 등 지역에 대해, 동 월부터 매월 대기질 상황이 양호한 20개 도시 및 열악한 20개 도시 명단을 발표하고, 반년에 한차례 대기질 개선이 우수한 20개 도시 및 부족한 20개 도시 명단을 각각 발표할 예정

    ㅇ 생태환경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대기질 순위 및 대기질 개선 순위는 아래와 같음.

    - (대기질 순위) 대기질이 양호한 도시는 △하이커우시, △황산시, △라싸시, △저우산시, △선전시 등이며, 대기질이 열악한 도시는 △린펀시, △스자좡시, △싱타이시, △셴양시, △진청시 등

    - (대기질 개선 순위) 전년 동기대비 대기질 개선 성과가 두드러진 도시는 △헝수이시, △바오딩시, △인촨시, △랑팡시, △푸양시 등이며, 대기질 개선 상황이 열악한 도시는 △창저우시, △시닝시, △자싱시, △신양시, △퉁촨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