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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국유기업 순이익 최근 5년 내 최고치 기록 (1.17, 인민망) 2018-01-19
  • [주중한국대사관]中 국유기업 순이익 최근 5년 내 최고치 기록 (1.17, 인민망)

    ㅇ ‘17.1.16(화)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된 ‘2017년 중앙국유기업 운영현황 발표회’에서 션잉(沈瑩)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수석회계사는 중앙 국유기업의 순이익이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 중국 국유자산관리위원회가 관리하는 모든 국유기업의 경우 영업수입은 50조 위안으로 전년대비 14.7% 증가했고, 순이익은 2.9조 위안으로 23.5% 증가함. 그 중 중앙국유기업만 따로 보면 영업수입은 26.4조 위안(전년대비 13.3% 증가), 순이익은 1.4조 위안(15.2% 증가)으로 나타남.

    ㅇ 션잉 수석회계사는 지난해 중앙국유기업의 양호한 성적은 △튼튼한 성장 기초, △국유기업운영의 효율화 정착, △국유기업의 구조 개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함.

    - (성장기초) 석탄, 전기, 석유, 운송 업종의 제품이 안정적으로 판매되었고 동 업종의 영업수익 증가율이 두 자릿수로 높아 성장의 기초를 확보

    - (운영효율) 받을 어음이나 미수금과 같은 유동자산의 증가속도가 수입의 증가속도를 밑도는 반면, 순자산의 증가속도는 총자산의 증가속도를 상회하는 등 경영효율이 안정적으로 정착

    - (구조개선) 중앙 국유기업은 주도적으로 과잉생산을 억제하고 기업의 도태 및 생산 제한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고, 좀비기업 퇴출로 공급측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기업구조를 개선

    - (성장동력) 중국 최초의 국산 항공모함 진수, 대형 여객기 시험운항 성공, 최초의 드라이아이스 채굴 성공, 세계 최장 교량(주하이-홍콩-마카오) 개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의 성과를 산업에 접목시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