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18년 개혁 목표 발표 (12.26, 신경보) 2017-12-27
  •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18년 개혁 목표 발표 (12.26, 신경보)

    ㅇ ’17.12.25(월) 전국 공업·신식화 공작회의 시 먀오웨이(苗圩) 공업·신식화부 부장은 ’18년 통신업의 경쟁성 업무에 대한 개방을 확대하고 통신 및 군수 기업의 혼합소유제 개혁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함.

    ※ ’17년 통신업의 혼합소유제 개혁이 집중 추진된 바, ’17.8월 중국 국유 통신기업인 차이나유니콤은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에 지분을 매각하는 내용을 포함한 혼합소유제 개혁 방안을 발표, 현재까지 차이나유니콤의 혼합소유제 개혁은 92% 완료 (출처: ’17.12.26 신경보)

    ㅇ 또한, 공신부는 ’17년 공업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였고 공급측 구조 개혁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며, ’17년 한해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부가가치 6.5% 증가, △공업 부가가치당 에너지 소모량 4% 감소, △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 수입 14% 증가, △통신업 업무량 69% 증가, △인터넷 업계 소득 40% 증가 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ㅇ 공신부에 따르면 ’18년 주요 목표로는 △중국제조2025 심화 추진, △인터넷 강국 건설, △인터넷·빅데이터·인공지능과 제조업의 융합, △전통산업의 업그레이드, △소비와 투자의 역할 발휘를 통한 공업 경제의 안정적 발전 등이 있음.

    - 또한, △선진적인 국방-과학기술 시스템 구축, △개혁·개방 심화 추진 및 양호한 산업 발전 환경 구축, △제조업 강국과 인터넷 강국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 등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