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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다수 부처, 18년 업무 추진 계획 제시 (12.26, 중국신문망) 2017-12-27
  • [주중한국대사관]中 다수 부처, 18년 업무 추진 계획 제시 (12.26, 중국신문망)

    ㅇ ’17.12.23(토) 전국 주택·도시농촌건설 공작회의 시 왕멍후이(王蒙徽) 주택·도시농촌건설부(주건부) 부장은 ’18년 각기 다른 주택 수요에 대해 차별화된 정책을 취할 것인 바, △첫 주택 마련의 수요를 만족하고 △주택 두 채 보유의 수요를 지원하며 △부동산 투기는 억제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대해, 셰이펑(謝逸楓) 중국도시 부동산 연구원 원장은 △본지 호적 비보유자의 두 번째 주택 구매 허용, △첫 번째, 두 번째 구매 주택 시 계약금 비율 하향조정, △주택 대출 금리 인하 등 부동산 정책에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

    ㅇ ’17.12.25(월) 전국 상무공작회의 시 천궈카이(陳國凱) 상무부 시장운행사 사장은 면세 정책을 한층 완비하여 출·입경자의 상품 구매 시 편의를 도모하고,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글로벌 저명 브랜드 간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해외 상품과 서비스를 유치함으로써 높아진 소비 수요를 만족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이에 대해, 전문가는 국무원이 ’17.12.1.부터 총 187개 소비재의 수입관세를 잠정 인하(평균 세율 17.3% → 7.7%)하기로 결정한 바, 향후 더욱 많은 상품의 관세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

    ㅇ ’17.12.25(월) 전국 교통운수 공작회의 시 중국 교통운수부는 ’18년 물류 원활화 및 종합 화물운송 허브 건설을 촉진하고 고속도로 요금의 시간별 차등 적용 시범운영 범위를 확대하며, 기업에 대한 비용 수취 규범화와 관련하여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이에 대해, 전문가는 ’17년 교통부가 산시(山西), 저장, 후난 등에서 고속도로 요금 차등 적용 조치를 시범 시행하였고, 동 정책 포함 교통운수 관련 조치의 성과로 ’17년 물류 비용이 880억 위안 절감되었는 바, 향후 그 혜택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