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7년 1~11월 공업기업 재무 수치 발표 (12.27,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2017-12-29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7년 1~11월 공업기업 재무 수치 발표 (12.27,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ㅇ ’17.12.27(수) 중국 국가통계국은 공업기업의 재무 수치를 발표한 바, ’17년 1~11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윤 총액은 68,75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1.9% 증가하였으며, 이는 ’17년 1~10월 증가율(23.3%)에 비해 1.4%p 둔화된 수치임.

    * 규모이상 공업기업: 주력 업종의 연간 매출액이 2,000만 위안 이상인 기업으로 국가 통계 산출 시 규모이상 기업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기업에 대해서는 표본조사를 진행

    ㅇ 국가통계국 공업사 허핑(何平) 박사에 따르면 ’17년 1~11월 공업기업은 △원가·비용 하락 및 이익률 상승, △경영 효율 개선, △부채율 감소 등의 특징을 보임.

    - (원가·비용 하락 및 이익률 상승) ’17년 1~11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주력 업종 수입 100위안을 창출하는 데 필요한 원가·비용은 92.75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0.5위안 절감되었으며, 공업기업의 주력 업종 이익률은 6.36%로 전년 동기대비 0.54%p 상승

    - (경영 효율 개선) ’17년 1~11월 공업기업은 투입 자산 100위안당 주력 업종 수입 109.6위안을 창출하여 전년 동기대비 3.8위안 증가

    - (부채율 감소) ’17년 11월 말 기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부채율은 55.8%로 전년 동기대비 0.5%p 하락

    ㅇ 업종별로는 ’17년 1~11월 △석탄 채굴·세광업, △철금속 제련·압연가공업, △화학원료·화학제품 제조업, △석유·천연가스 채굴업 등 4개 업종의 신규 이윤이 6,507억 위안으로,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총 이윤 증가에 대한 기여도가 52.8%에 달함.

    - 또한 첨단기술 제조업의 수익 창출 능력이 강화된 바, 동 기간 첨단기술 제조업의 주력업종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하였고 주력업종 이익률은 6.68%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