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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성장 전망 (12.21, 경제참고보 등)
2017-12-22
[주중한국대사관]中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성장 전망 (12.21, 경제참고보 등)
ㅇ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17.1월~11월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63.9만 대, 판매량은 60.9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49.7%, 51.4% 증가한 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이 모두 높은 성장세를 시현함.
*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s): ’87년 민정부의 비준으로 설립된 비영리 성격의 전국적 협회로, 자동차, 오토바이 및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 단체 등으로 구성
※ 한편, ’17.1월~11월 중국의 자동차 총 생산량은 2,599.9만 대, 판매량은 2,584.5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9%, 3.6% 증가하여 증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10.4%p, 10.5%p 하락 (출처: 12.21, 경제참고보)
ㅇ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조정 정책이 내년 발표될 예정이며, 신규 정책에는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규모 축소, 자동차 기술 요구치 상향 조정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의 생존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함.
ㅇ 한편, 보조금 축소가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 및 판매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신에너지 자동차의 빠른 성장은 정책 덕분이기도 하지만 친환경 소비 이념의 보급과 소비 습관의 변화 등과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향후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 천스화(陳士華)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사무차장보는 금년 한해 신에너지 자동차 누적 판매량이 80만 대에 근접할 것이며, ’18년에는 1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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