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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소비시장 발전 현황 및 계획 발표 (12.21, 상무부 홈페이지) 2017-12-25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소비시장 발전 현황 및 계획 발표 (12.21, 상무부 홈페이지)

ㅇ ’17.12.21(목) 중국 상무부는 정례 브리핑 시 중국 소비시장의 발전 현황에 대해 발표한 바, 동 발표에 따르면 ’17.1~11월 중국의 소비품 판매액은 총 33.2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하였으며 요식업, 박스오피스 수입 등 서비스형 소비가 높은 증가율을 기록함.

- 또한, ’14년 이후 소비가 중국 경제 성장의 첫 번째 원동력이 되면서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도가 65%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중국의 소비시장은 △수요의 다원화, △규모의 확대, △구조의 업그레이드 등 특징을 시현

ㅇ 상무부는 현재 소비시장의 주된 문제가 수요 부족이 아닌 공급의 부족과 불균형에 있다며, ’18년에는 업그레이드 및 다원화된 소비 수요 만족 및 공급의 부족과 불균형 해소 등에 주안점을 두고 △중고급 소비, △혁신적 발전, △친환경·저탄소, △공유경제, △현대적 가치사슬, △인적 자본 서비스 등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점을 발굴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 아울러, 상무부는 향후 소비시장 발전의 중점 목표로 △효율적 공급 확대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소비 수요 만족, △유통 방식의 전환을 통한 소비자의 성취감 제고, △유통 비용 절감을 통한 소비자의 행복감 향상, △소비시장 규범화를 통한 소비자의 안정감 제고 등을 제시함.

- (효율적 공급 확대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소비 수요 만족)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 ’18.11.5~10)를 통해 소비 촉진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품 및 서비스의 효과적인 공급을 확대

- (유통 방식의 전환을 통한 소비자의 성취감 제고) 전자상거래의 보급, 온·오프라인의 융합 및 신기술의 도입을 통해 새로운 업종 및 새로운 소비 모델을 창출

- (유통 비용 절감을 통한 소비자의 행복감 향상) 유통 시장의 정보화, 표준화, 단일화를 통해 유통 단계의 효율을 제고하고 유통 단가를 경감

- (소비시장 규범화를 통한 소비자의 안정감 제고) 인터넷 영역과 농촌 시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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