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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외자에 대한 개방 정책 추진 계획 (12.1, 경제참고보)
2017-12-04
[주중한국대사관]中, 외자에 대한 개방 정책 추진 계획 (12.1, 경제참고보)
ㅇ 경제참고보(12.1.)에 따르면 △FTZ 적용 네거티브 리스트의 전국 보급 시행, △제조업 및 금융업에 대한 외자 지분 제한 완화, △<외국투자법> 입법화 절차 가동 등 외자에 대한 중국의 신 개방 정책이 곧 추진될 계획임.
ㅇ 상기 중앙 정부 차원의 정책 이외에도 저장, 톈진, 충칭, 산시(陜西) 등 지역에서 외자 기업의 본사 유치 및 첨단 제조업 분야 집중 발전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외국 투자 기업, 특히 첨단 제조 분야 외자 기업이 대중 투자를 적극 고려하고 있음.
- 일례로 최근 시스코 시스템스(Cisco Systems),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 월마트(Wal-Mart), 지멘스(Siemens AG), 바스프(BASF SE) 등 세계 500대 기업 혹은 업계 선두 기업이 이미 광둥 지역에서 투자를 진행했거나 투자 의향을 표출
ㅇ 이와 관련, 아마존(Amazon) 장원이(張文翊) 중국 대표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들이 대외 개방 및 외자 유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태도를 보여준다며, 동 정책이 추진됨으로 인해 재중 외국 기업의 경영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 특히, 동 기업의 주력 업종인 전자상거래 분야와 관련, 통관 원활화 시범 시행 등 외자에 우호적인 정책 추진으로 재중국 전자상거래 업무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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