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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8년 중국 자본시장 개혁 방향 전망 (12.1, 신화망) 2017-12-04
  • [주중한국대사관]18년 중국 자본시장 개혁 방향 전망 (12.1, 신화망)

    ㅇ 최근 증감회 류스위(劉士余) 주석 및 리차오(李超) 부주석 등 고위급 인사들이 여러 차례 중국 자본시장에 대해 언급한 바, 이를 바탕으로 ’18년 중국 자본시장의 개혁 방향을 전망할 수 있음.

    ㅇ ’18년 중국 자본시장 개혁은 △리스크 방지 및 일선 관리감독 역할 강화, △상장사 품질 관리 강화, △자본시장 개방 지속 추진 등을 중점으로 진행될 전망임.

    - (리스크 방지 및 일선 관리감독 역할 강화) 증감회 리차오(李超) 부주석은 리스크 방지를 더욱 중시하여 시장의 안정적 발전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

    - (개혁 방향 전망) 이는 리스크 방지가 내년 자본시장 업무의 중점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일선 관리감독 기관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임을 의미

    - (상장사 품질 관리 강화) 증감회 류스위(劉士余) 주석은 상장사의 품질을 엄격히 관리할 것이며 IPO(기업공개: Initial Public Offering) 신청 시 심사를 강화하여 문제 기업이 상장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

    - (개혁 방향 전망) 실제로 11.29. 기준 신 증감회 발행심사위원회의 IPO 신청 통과율이 낮은 수준인 바, 향후 상장사의 품질에 대한 관리감독이 더욱 엄격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 (자본시장 개방 지속 추진) 증감회 리차오(李超) 부주석은 증권 업계의 외자 진입 완화 관련 정책을 세분화할 것이며, QFII(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 RQFII(위안화 적격외국인투자자) 관련 정책을 완비할 것이라고 언급

    - (개혁 방향 전망) 정책 완비로 인해 내년에는 더욱 많은 외국 기관 투자자가 중국 자본시장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